[팜뉴스=이권구 기자] 유비케어(대표 이상경)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6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0.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동기비 32.3%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87억원으로 전년동기비 187.3% 증가했다.
회사측은 모회사인 녹십자헬스케어로 건강관리 사업 부문을 양도하면서 매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대면 영업활동이 정상궤도에 오르며 유통 부문 외형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병·의원/약국 대상의 EMR(전자의무기록) 부문 134억원, 의료기기 유통 부문 108억원, 제약·데이터 부문 2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X-Ray 등 의원용 의료기기와 약국용 자동 조제기 ‘유팜오토팩’ 판매실적이 개선됐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사업 확장으로 인한 신규채용 확대 및 본사 소재지 이전 등으로 판매관리비용이 증가했지만, 유통 사업이 코로나19 영향권에서 벗어어낫다"며 “2분기에는 ‘신진료실’과 클라우드 EMR ‘Wi chart’ 등 EMR 신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당기실적 (21년 1분기) | 전기실적 (20년 4분기) | 전기대비 증감률(%) | 전년동기실적 (20년 1분기) | 전년동기대비증감률(%) | |
매출액 | 당해 | 26,420 | 26,731 | -1.2% | 26,598 | -0.7% |
누계 | 26,420 | - | - | 26,598 | -0.7% | |
영업이익 | 당해 | 3,264 | 1,352 | 141.4% | 4,821 | -32.3% |
누계 | 3,264 | - | - | 4,821 | -32.3% | |
당기 순이익 | 당해 | 8,667 | -3,644 | 흑자전환 | 3,017 | 187.3% |
누계 | 8,667 | - | - | 3,017 | 187.3% |
개의 댓글
댓글 정렬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