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동물용의약품 주력 코미팜은 물환경보전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으로 4월 30일자로 '동물용의약품 분야' 생산을 중단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생산중단 분야 매출액은 313여억원 규모(매출액 대비 84.25%)다.

처분과 관련, 회사는 물환경보존법을 준수해야 하나, 1992년도 준공된 공장으로 지하배출관 노후로 인한 일시적 누출로 미처 예상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 10일 간의 조업중지로 생산은 중단되나, 보유재고로 판매에는 영향이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 4월 30일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공장 시설장비에 대해 주기적 점검주기를 재설정하고, 정기적인 사전예방을 실시하기 위한 내부방침을 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개 일자는 5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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