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젬백스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이 무기한 미뤄졌다.

젬백스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서 ' GV 1001'의 국내 제3상 임상시험계획이 반려됐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는 시험대상자 수 및 산정근거, 공동 일차 유효성 평가변수에 대한 보완 자료가 미비해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시행령 제25조에 따라 반려 처리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1월 27일 젬백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 중등도에서 중증의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GV1001 0.56 또는 1.12 mg/day의 피하 투여 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설계, 전향적, 제3상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 신청했다.  

젬백스는 자료 미비사항을 보완해 빠른 시일 내 재신청할 계획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