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팬젠은 (주)휴온스랩과 7억원 규모 세포주 판매 계약을 20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4월 20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로, 이 계약에는 의약품 생산용 세포주 1종에 5L 규모 생산공정 기술이전이 포함된다.

한편 휴온스랩은 이번 세포주 및 생산기술 도입 계약을 통해 팬젠이 개발 중인 골다공증 및 암환자 골소실 치료용 항체치료제 ‘프롤리아(Prolia)’ 바이오시밀러 ‘데노수맙(Denosumab)’을 생산할 방침이다.

프롤리아는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에 필수적인 단백질 RANKL과 결합해 파골세포 형성, 기능, 생존을 억제해 골파괴에 이르는 악순환을 방지해주는 약물로 지난해 전세계 매출 약 5조7천억원(51억 달러)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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