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부터) 한국상하수도협회 송상진 사무총장, 대한상하수도협회 구자용 회장, 효림산업 변종윤 상무, 한국상하수도협회 선계현 부회장
(왼쪽에서부터) 한국상하수도협회 송상진 사무총장, 대한상하수도협회 구자용 회장, 효림산업 변종윤 상무, 한국상하수도협회 선계현 부회장

 

[팜뉴스=김민건 기자] 국제약품 계열사인 효림산업 임원이 녹색산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2일 효림산업은 변종윤 환경사업본부 상무가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도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에는 대통령 표창 2인, 국무총리 표창 3인, 환경부장관 표창 15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0인, 상하수도협회장 표창 2인이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1986년 설립된 효림산업은 효림산업은 해외의존도가 높은 상하수도 제품(기자재)을 국산화시켜 연간 50억원 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35년간 정수장, 하수처리장 등 상하수도 분야와 수(水)처리 플랜트 등 환경 플랜트 분야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2000년에는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에 선정되기도 했다. 환경우수기업으로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글로벌 청정기업’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매출 50% 정도가 수출로 발생하며 동남아시아에서 지속 성장중이다.

회사 측은 "필리핀 최대, 최신의 블랑칸정수장(일일 38만8000톤)을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신재생 에너지분야로 사업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ESG에 해당하는 분야를 과거부터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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