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풍제약 고기현 이사

[팜뉴스=김응민 기자]  한풍제약(대표 조인식, 조형권)은 영업과마케팅 전문가인 고기현 이사(약사)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고기현이사는 중앙대 약대를 졸업 후에 한국얀센 영업부로 입사해서 ETC 마케팅부를 거쳐 레킷벤키저 OTC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하였고 이니스트바이오제약(현, 비보존제약)에서 OTC 사업부를 이끌었다.

학력사항으로는 공주사대부고, 중앙약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석사(IMBA 25기), 세종대학교 경영학박사(수료, 마케팅 전공) 했으며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 위원, 대한약국학회 대외협력위원장, 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또한 꼬기약사 네이버 블로그 및 유튜브 등의 SNS 활동을 왕성히 하는 약사 인플루언서 이다.

고기현 마케팅 이사는 “한풍제약은 100여명의 영업부 영업사원을 통해 전국 11,000여 요양기관 거래망을 확보해 놓은 탄탄한 조직력과 그 동안 시장에서 신뢰받는 제품력의 장점이 있다. 이제 포스트팬데믹을 준비하고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회사의 가치 상승과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싶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인식 한풍제약 대표는 "회사가 고객들에게 한풍의 가치를 잘 전달하고 기존 영업력을 한층 끌어올리며 디지털 마케팅 등을 전개하는데 꼭 필요한 전문가를 영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마케팅뿐 아니라 신약개발도 전력을 다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풍제약은 최근까지 300억원을 투자해 전용면적 2500평 규모의 일반의약품 CMO 전용 신공장을 완공, 종합비타민 및 경옥고 등 10여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BGMP를 획득하여 타사와 신약개발 협력을 하고 천연물의약품 한방원료의약품 공급량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방 건강보험 단미혼합제,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한방 원료의약품, CMO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방제제 전문기업 최초로 전문의약품 생산·판매 영역에 도전장을 내고 생산 및 영업에 들어갔다. 특히, 한풍경옥고, 굿모닝에스, 치지래, 공진단 등 일반의약품 110여개 제품을 생산하여 약국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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