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퓨쳐켐(대표이사 지대윤)이 ‘전립선암 진단을 위한 18F-표지된 화합물 및 그의 용도(18F-Labeled Compounds for Diagnosis of Prostate Cancer and Use Thereof)’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러시아를 포함한 유라시아지역 8개국 연합 특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특허로 회사는 전립선암 진단 신약 'FC303' 국내 특허 외 호주, 미국에 이어 세 번째 해외 특허등록에 성공했으며,  FC303을 이용하면 PSA 혈액검사, 직장수지검사, 조직검사, MRI 등 기존 전립선암 진단법 대비 높은 정확성과 진료 편의성을 기대할 수 있다.

FC303은 국내에서 임상 3상, 미국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으로, 이번 특허를 비롯해 전세계 주요 16개국에 대한 특허 등록 심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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