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 조성배)이 국내 프로야구 발전과 흥행을 위해 제정한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는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은 국내 유일 제약사 주최 야구 축제로 조아제약과 일간스포츠(중앙일보S)가 공동 제정해 진행하고 있다. 이 상은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동안 주간·월간 MVP를 선정하고 상금과 함께 조아제약의 대표 건강기능식품인 조아바이톤을 부상으로 증정한다.

아울러 2019년부터는 영등포구 문래동 본사와 가까운 구단인 키움 히어로즈 고척스카이돔 구장 내 포수 후면에 A보드 광고를 추가해 스포츠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 가장 큰 축제인 연말 시상식도 진행된다. 연말 시상식은 국내 프로야구 뿐 아니라 해외에서 활약 중인 선수와 아마추어 선수까지 포함하는 시상식으로, 지난해에는 NC 다이노스의 양의지 선수가 대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네티즌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조아제약은 자사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주간 MVP 맞추기' 이벤트를 매주 진행하고, 사진에 어울리는 제목을 작성하는 '포토제닉 작명 이벤트'를 게릴라식으로 운영한다. 또 월 1회 진행하는 '월간 MVP 이벤트' 페이지 내 댓글을 반영해 월간 MVP를 선정하고, 이벤트 당첨자 중 한 명을 추첨해 수상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온라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해 네티즌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 조아제약 프로야구대상을 통해 야구라는 스포츠가 온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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