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응민 기자] 인천약품은 지난해 매출액 6792억 9500만원을 달성하며 전년(6088억 8100만원) 대비 11.6% 성장했다고 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87억원으로 전년(46억 3000만원) 대비 87.9%, 당기순이익은 66억 1900만원으로 전년(31억 5200만원) 대비 110% 증가하며 내실을 탄탄하게 다졌다.

지난 1997년 설립된 인천약품은 의약품 종합 도매업을 주된 영업으로 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부평구 일신로에 본점을 두고 있다.

인천약품의 자본금은 44억 4000만원으로 윤진하 회장이 20.61%, 김점규 부회장이 22.9% 이재역 사장이 22.9%, 박기성 부사장이 23.2%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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