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전라도 광주 지역 의약품도매상 당좌거래 정지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 남구 소재 의약품도매상인 J약품 당좌거래가 31일자로 정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도매상은 2004년 설립돼 2005년 7월 KGSP를 받은 도매업소로, 2019년 12월 기준 100억원 미만 매출을 올렸다.

당좌거래 정지 이유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위기에 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광주 서구 소재 의약품도매업소인 S메디칼 당좌거래도 29일자로 정지됐다. 이 도매상은 2003년 설립된 중견 의약품도매업소로 지난 2019년 매출 240여억원을 올렸으며, '메인비즈' '강소기업' 인증도 받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