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올리패스는 '티로시나아제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티드'에 대한 국내특허를 취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특허는 세포 내에서 티로시나아제 발현을 억제하는 OPNA(Olipass PNA) 인공 유전자에 대한 특허다. 

회사는 " 티로시나아제 단백질은 피부 멜라닌 생성을 조절하는데, 티로시나아제 안티센스 올리고뉴클레오디드는 세포 내에서 티로시나아제 유전자 발현을 저해해 피부 과색소침착을 유발하는 멜라닌 과다 생성을 억제한다"며 " 자회사인 '올리패스 코스메슈티컬즈'가 해당 특허에 대한 전용 실시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특허 물질은 스킨케어 미백 제품 주요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다수 주요 국가(국제PCT 출원, 유럽, 미국, 중국 등)에 출원됐으며, 올리패스는 해당국가에서 특허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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