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한국파마(대표이사 박은희)가 벤처 제약사 ㈜제넨셀(대표이사 정용준) 대상포진치료제 임상 2a상시험 임상용시험약 및 위약 생산 지원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파마는 지난해 제넨셀과 담팔수 원료를 활용한 코로나19 및 대상포진 치료제 개발·생산 업무협약(MOU)을 맺고 올해 초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회사는 이번 대상포진치료제 임상2a상 임상용 시험약 및 위약 생산을 지원했으며, 시험에 함께 사용될 대조약 '파마팜시클로버정'(팜시클로비르 성분)도 함께 공급한다.

제넨셀 관계자는 “ 대상포진 치료제 후보약물 ‘ES16001’은 지난해 6월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임상1상을 성공리에 마쳤고 이어 올해 3월 초 임상2a상을 위한 IND(임상시험계획)를 신청했으며 현재 승인 대기 중”이라며  “승인 후 진행 예정인 임상2상 시험은 ‘ES16001’ 유효성과 안전성 입증을 위해 약효 용량을 탐색하는 치료적 탐색 개념의 시험”이라고 전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