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씨젠(대표이사 천종윤)은 26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사내이사로 천종윤 대표이사를 재선임하고 발행예정주식 총수 5,000만 주에서 3억 주로 확대, 분기 배당 제도 도입, 이사보수한도 증액 등을 확정했다.

주총에서 씨젠은 오는 2025년까지 전세계 분자진단 검사 생활화를 목표로 하는 중장기 사업 비전도 발표했다.

천 대표는 “ 분자진단 생활 검사화를 위해 하나의 검사 장비만 있으면 씨젠의 동시다중(high multiplex) 기술 기반 진단 시약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검사 시스템을 원 플랫폼화하고 분자진단 영역을 중소병원 및 의원, 더 나아가 가정집 영역으로 확대하며 동식물 등 비인간 영역으로까지 진단 시약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등 신 시장을 개척해나갈 것”이라며 " 전 세계적으로 씨젠 검사 장비가 갖춰짐에 따라 코로나 진단 제품 외 씨젠이 보유한 다수 진단 시약의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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