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김민건 기자] 17일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지난 8일 소화기사업부(GI BU) 총괄에 김태훈 전(前) 소화기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를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발령으로 한국다케다제약 소화기사업부를 이끈다. 

김 신임 총괄은 2015년 한국다케다제약 스페셜티사업무 비즈니스 매니저로 입사했다. 2019년부터는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이하 IBD)에 특화된 소화기사업부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일해왔다.

김 신임 총괄은 "다케다 의사결정 우선 순위인 PTRB 가치에 따라 사업부를 이끌겠다. 염증성 장질환 관련 의료진과 환자 삶을 개선시키는데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케다 PTRB란 환자(Patients), 신뢰(Trust), 명성(Reputation), 평판(Business)을 뜻한다.

한편 한국다케다제약 소화기사업부는 다케다제약 본사 글로벌 전략인 4대 핵심 치료영역(항암, 위장관질환, 희귀질환, 신경계질환)에 따라 신설된 사업부이다. 2019년부터 국내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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