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셔더코퍼레이션(대표 이상재)은 중국 양자강제약그룹(Yangtze River Pharmaceutical Group)과 한국의 신약 R&D 과제 및 혁신 의료기기 중국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3월 1일 체결했다.

중국 1위 제약기업 양자강제약그룹은 셔더코퍼레이션을 통해 한국의 혁신적인 항암, 신경병증, 내분비 면역계, TPN 영양수액, 아토피, 류마티스관절염 등 신약개발 과제 라이센싱인 후보를 개발해 중국 내 임상개발 허가 제조 마케팅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 양자강 제약그룹은 코로나로 현재 출장 제한 등 한중 회사 니즈에 맞는 사업협력 기회가 매우 힘든 상황에서 관계(꽌시)를 중시하는 중국 비즈니스 관례상 셔더코퍼레이션과 오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중국 내 사업 개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자강 제약그룹은 2020년 중국 브랜드 가치 순위에서 제약 및 건강 부문 브랜드 1위를, 2014년 부터 6년 연속 중국 제약산업 100대 기업 중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매출 1,000억 위안(약 17조원)을 달성했다.

양자강 제약그룹 쉬징런 회장은 "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한중 양국 혁신적 신약개발 회사 간 연구개발 정보교류와 사업협력을 촉진하고 신약 연구개발을 가속화 해 중국 환자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셔더코퍼레이션 이상재 대표는 " 10여 년의 중국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화학제약공업협회 회원사 내 최적 사업 파트너 회사를 소개해 중국 진출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개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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