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한약사회 전경
사진. 대한약사회 전경

[팜뉴스=김응민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재건축위원회(위원장 김희중 명예회장)는 회관 종합보수 시공사 선정을 위한 공개입찰을 3월 2일 자로 공고하고, 3월 16일 개최될 제2차 재건축위원회에서 시공사(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건축위원회는 지난 2월 2일 개최된 제1차 회의에서 회관 종합보수 설계도면을 검토·확정하고 2월 9일 서초구청 공동디자인진흥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하는 등 건축허가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시공사 입찰 참가자격은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건축공사업 면허를 소지하고, 입찰공고일로부터 최근 2년 이내 10억 이상의 단일 리모델링 공사(증축, 개축 및 대수선 등) 시공실적을 보유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입찰 참여업체 대상 현장설명회는 3월 9일 개최되며, 3월15일까지 입찰접수를 받아 3월16일 재건축위원회를 개최하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준공 37년이 된 대한약사회관은 지속적인 누수와 함께 외벽 타일의 낙석사고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제기됨에 따라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한 바 있으며 D등급을 판정받아 2020년도 제66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대한약사회관 종합보수 시행을 의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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