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뉴스=이권구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데일리파트너스(대표이사 이승호)와 26일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측은 신약조합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K-BD Group(제약·바이오사업개발연구회) 사업에 있어 △ 유망기술 보유기업 발굴 및 공동투자 △ 제약·바이오헬스분야 벤처·스타트업 사업화 및 투자 유치 △ 사업화 지원·기술이전 활성화 등 성과 확산 △ 벤처·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관한 투자자문·투자유치가 있을 시 자금규모 및 조달방법 등에 대해 협력할 방침이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과 벤처캐피탈 공동투자를 통한 유망 파이프라인 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는데 있어 사업화 성공률 극대화와 동시에 혁신 투자에 대한 리스크 축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데일리파트너스는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털로 지난해 10월 기준 15개 펀드를 운영 중이며, 총 운용자산(AUM) 규모는 1,998억 원으로 올해 3,5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로 신약개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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