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과 의료기기 사업에 본격 나선다.
셀트리온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3월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제조, 수출, 도매 및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변경 건을 상정키로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사업목적 추가는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 가능성'에 따른 것이다.
회사는 의료기기와 관련해서도 정관에 있는 '의약품 등의 제조, 수출, 도매 및 판매업 의약품관련 연구 및 개발업' 항목을 '의약품, 의료기기 등의 제조, 수출, 도매 및 판매업과 의약품, 의료기기 등 관련 연구 및 개발업'으로 변경키로 했다.
변경 이유는 진단키트 개발 업무 진행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주총에서 서진석 현 제품개발부문장을 신규 이사로 선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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