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대웅 나보타(미국명 주보) 판매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등 모든 지적 재산권 소송 완전 해결을 위해 미국 엘러간(현 애브비), 에볼루스와 3자간 합의 계약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디톡스가 에볼루스 상대로 제기한 미국 캘리포니아 소송도 철회될 예정이다.

메디톡스는 "합의에 따라 메디톡스와 엘러간은 미국 내에서 지속적인 나보타 판매와 유통을 위한 권리를 에볼루스에 부여해 주고, 에볼루스는 합의금(milestone)과 매출에 대한 로열티를 메디톡스와 엘러간에 지급하게 된다"며 "추가로 에볼루스는 메디톡스에 보통주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또 "대웅은 이번 합의 당사자가 아니고, 본 합의는 한국과 타 국가에서 메디톡스와 대웅간 법적 권리 및 지위, 조사나 소송 절차에는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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