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의약품 결정화를 통한 신규 결정형 개발사 유니셀랩이 연질 및 경질캡슐 국내 1위 기업 (주)서흥과 난용성 약리활성 물질 가용화를 위한 신규 결정형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유니셀랩은 약리활성물질 가용화를 위한 신규 결정형을 개발해 특허권을 확보하고, 협력 제조소를 통해 가용화된 활성물질 제조 생산 및 원료 허가를 담당하게 된다. 서흥은 가용화 원료를 이용해 적합한 제형 개발 후 완제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적용하고, 직접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니셀랩 관계자는 " 난용성 활성물질 가용화 연구가 성공하면 현재 체내 흡수율이 저조해 생체이용률이 낮은 활성물질들 약리적 효과를 극대화해 보다 좋은 효능으로 새로운 개량신약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원료 자체 가용화 연구가 성공한다면, 이 분야 선구자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