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씨엔알리서치 CI

씨엔알리서치가 전소영 헤드, 강정이 이사, 조숙정 전무를 필두로 한 전문인력 확보를 통해 임상 운영과 기술 조직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HCTM(Head of Clinical Trial Management) 전소영 헤드는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졸업 후 화이자, 코반스, 산텐코리아 등 글로벌 제약회사를 거치며 10년 이상 임상시험 운영 업무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9년도부터 씨엔알리서치에서 CTM팀을 이끌고 있다. CTM팀은 개발사와 Point of contact로 과제 기획단계에서부터 Sr. Project Leader를 배정하고, 개발사 전담 인력을 구성해 표준화된 가이드에 따라 개발사 관점에서 과제를 관리하고 있다. CTM팀 Project Leader는 과제 운영시 'Top manager'로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각 담당 부서 및 인원의 유기적인 운영을 통해 임상시험 마일스톤, 품질, 이슈 등이 통합 관리될 수 있도록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HCO(Head of Clinical Operation) 강정이 이사는 경희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화이자, 인벤티브헬스 등 제약회사에서 임상을 진행했으며, 2019년부터 씨엔알리서치에서 CO팀 헤드로 임상시험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CO팀은 각 프로젝트별로 Clinical Leader를 배정해 기관과 CRA들을 일원화해 관리하는 등 안정적인 조직의 운영 및 관리를 통해 프로젝트 진행 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더불어 일부 CO 파트는 부산지점에서 근무하며, 효과적인 기관 관리 및 과제 운영을 하고 있다.

올해 2월 선임된 CTO(Chief of Technical Officer) 조숙정 전무는 고려대학교 통계학 석박사 과정을 밟은 후, 1996년부터 글로벌 통계분석 기업인 SAS Korea와 종근당을 거쳐 ICON 이사를 역임하는 등 지난 20년간 제약, 임상 CRO 관련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앞으로 씨엔알리서치에서 Data Management 서비스와 Biostatistics 서비스파트를 총괄하는 최고기술책임자(CTO) 역할을 수행하며, CDISC를 포함한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품질 향상 및 데이터, 통계분석 업무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원활한 과제 수행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씨엔알리서치는 외부 영입에 그치지 않고 내부 인력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받은 C&R Academy를 통해 정기적으로 임상분야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C&R Academy는 동북아지역 임상시험교육센터를 목표로 2010년 5월 설립된 이후 다양한 임상시험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씨엔알리서치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해 하반기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으로부터 국내 상주하는 CRO를 통틀어 최고 점수로 기관평가 1위를 했다.  이는 국가로부터 씨엔알리서치 서비스 수준 및 운영 실태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수준임을 인정받는 것"이라며 "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 영입 및 내부 교육 활성화를 통해 CRO 내부적 전문성을 강화하고, 임상시험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