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은 소변 유래 줄기세포(요줄기세포) 미분화능을 유지하는 방법(Method for Maintaining Ability of Undifferentation of Urine StemCell)에 대한 특허를 16일 취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발명은 소변으로부터 분리된 줄기세포가 계대배양 과정에서 미분화능을 유지하도록 하는 요줄기세포 배양방법으로, 이 특허에는 요줄기세포를 분리해 부착배양하는 단계, 부착배양된 요줄기세포를 멜라토닌을 포함한 배지에서 배양하는 단계, 배양된 요줄기세포를 수득하는 단계를 거치는 동안 요줄기세포 미분화능이 유지되는 제조방법을 포함하고 있다.

회사는 요줄기세포는 줄기세포를 소변에서 획득하는 대표적 비침습적 방식으로,다른 중간엽 줄기세포에 비해 채취 과정에서 통증과 후유증을 유발하지 않으므로 기존 침습적 방식에 비해 안전하고 채취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요줄기세포는 여러번 수확이 가능하여 초기 배양에 필요한 줄기세포 수가 기존 세포원에 비해 많고, 자가세포치료제로 개발해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임상적 접근이 용이하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 요줄기세포 미분화능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특허는 장기간 계대배양과정에서도 줄기세포가 자연분화되지 않고 미분화능이 유지되는 요줄기세포를 얻을 수 있어,임상적으로 사용가능한 요줄기세포를 다량 확보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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