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엔씨는 대만 골든바이오텍사와 미팅을 통해 코로나치료후보물질  '안트로퀴노놀'에 대한 미국 FDA 임상시험계획승인을 받고 미국 임상시험센터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미국, 페루, 아르헨티나를 추가하고 임상시험센터도 17개로 확대해 목표 기 간내 임상시험을 완료하기 위해 임상시험계획을 변경해 임상시험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임상시험센터 추가에 대해 미국 FDA로부터 변경승인을 받은 상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 3월까지 80명에 대한 투약을 완료하고 4월에 그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 6월까지 모든 피험자에 대한 투약을 완료하고 성공적인 임상2상 결과보고서를 기반으로 이후 가능한 최단기일 내 미FDA에 긴급사용승인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비엔씨는 임상2상 시험중인 안트로퀴노놀 임상시험 DMC(외부독립심사위원회) 검토결과 피험자 20명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하고 임상지속권고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