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쿄와기린(대표이사 이상헌)이 영업 조직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사진. 한국쿄와기린 CI
사진. 한국쿄와기린 CI

회사 측은 그간 유지해온 기능중심의 단일조직(학술영업부)을 자율적 사업수행이 가능한 2개의 사업부 조직으로 재편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 준비를 함과 동시에 급변하는 환경에 적절한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이번 개편에 따라 한국쿄와기린은 전체 영업조직을 혈액종양 (Hematology Oncology)사업부, 신장(Nephrology)사업부 등 2개 사업부로 나누고, 영업기획팀을 공동으로 활용하게 하여 두 사업부간 원활한 소통으로 사업 수행에 synergy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했다. 각 사업부 별 수장으로 혈액종양 사업부는 김진 이사, 신장 사업부는 김경환 이사를 책임자로 내정했다.

한국쿄와기린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각 사업부의 자율적 전략 수행에 따른 ‘책임영업’ 완성, △현장중심의 민첩한 시장(고객) 대응을 통한‘업무 효율성’ 증대, △중장기 관점의 전문MR 육성 및 역량강화에 따른 궁극적인 ‘미래준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상헌 대표는 “사업부 체제의 필요성 인식은 오래전부터 하고 있었지만, 최근의 비즈니스 환경을 감안하여 과감하게 시행하게 되었으며, 사업부제 전환으로 점차 복잡해지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한국쿄와기린 영업부는 업무 효율성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미래 준비가 가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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