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한약사회 전경
사진. 대한약사회 전경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 이하 약본부)는 지난해 시행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의 교육대상별 평균 만족도가 90.2%로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약본부는 교육대상인 영유아,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 교육에 참여한 20,9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8,860명(90.2%)이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에 만족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대상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전과 후의 지식변화를 확인한 결과 지식 점수도 크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초등학생의 경우, 교육 전 평균 정답률은 평균 85.3점(11,559명 참여)이었으나, 교육 후에는 5.4점이 상승한 90.7점(11,381명 참여)으로 나타났다.

또한, 중·고등학생은 교육 전 평균 정답률이 72.6점(6,441명 참여)에서 교육 후 79.8점(6,295명)점으로 7.2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대상 중 영유아 담당 교사 171명 대상 교육평가 만족도는 100%(171명)를 달성했고, 흥미도 98.8%(169명), 향후 교육 참여의사는 99.4%(170명)로 나타났다.

아울러, 약본부는 영․유아 현장교육시 담당교사로부터 영․유아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교구제작 요청을 반영하여 약상자 모형을 제작하였으며 2021년도 교육에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어르신 대상 교육평가는 만족도 96.6%(2,025명 중 1,956명), 강사설명에 대한 이해도 92.8%(2,025명 중 1,880명), 약 복용시 도움정도는 98.1%(2,025명 중 1,985명)로 나타났다.

2019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0년 본사업으로 진행된 장애인 대상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만족도는 93.7%(111명 중 104명), 추후 교육참여 의사 89.2%(111명 중 99명)의 높은 결과가 나왔다.

장애인 교사 대상 만족도 98.4%(121명 중 119명), 추후 교육참여 의사는 100%(121명 중 전원)로 장애인 대상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총괄한 김이항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수칙을 지키고 마스크를 쓰며 교육을 진행한 전국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대상자별 필요한 부분을 강조하여 더욱 만족도가 높은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이 시각 추천뉴스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