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트엠콘서트 피아니스트 문지영

현대약품이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네이버 V-LIVE를 통해 피아니스트 문지영과 함께 하는 136회 아트엠콘서트,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 나서는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와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들과의 협연과 세계적인 무대에서의 독주회를 통해 가장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고 있는 아티스트다. 

일곱 살에 피아노를 시작해 2010년부터 피아니스트 김대진 교수를 사사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전문사 과정을 졸업했다. 

2009년 폴란드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와 2012년 독일 에틀링겐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 등 다양한 콩쿠르에서 우승을 하며 국제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해왔으며, 정명훈을 비롯해 리오넬 브랑기에, 알렉산더 셸리 등 세계적인 지휘자와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 문지영은 모차르트의 ‘피아노소나타 8번 가단조’와 쇼팽의 ‘환상곡 바단조 작품번호 49번’, 스크리아빈의 ‘피아노소나타 2번’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아트엠콘서트는 피아니스트 문지영의 화려한 테크닉과 내면의 소리를 이끌어내는 음악성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클래식 음악과 함께하는 편안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지난 2009년부터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국내외 인지도 높은 아티스트 및 젊고 유망한 라이징스타들이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왔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세번째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내년에도 비올리니스트 김규현와 피아니스트 홍민수,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아트엠콘서트와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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