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노보노디스크 삭센다
사진. 노보노디스크 삭센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GLP-1(Glucagon-Like Peptide 1) 유사체 비만 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 3.0mg)가 체중 감소 효과와 장기 안전성을 바탕으로 3분기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25.2%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달성 했다고 1일 밝혔다.

의약품 조사 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삭센다는 전체 비만 치료제 시장 3분기 매출 384억 원 중 약 97억 원으로 약 25.2%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8분기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삭센다는 3분기 시장 점유율 1위와 더불어 최근 1년 누적 매출액(MAT) 1위도 기록했다. 삭센다®의 1년간 국내 연간 누적 매출액(MAT)은 약 389억 원으로, 이는 전체 비만 치료제 시장의 27.4%에 해당한다.

삭센다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GLP-1 유사체 비만 치료제18으로 음식 섭취에 반응하여 자연적으로 분비되는 인체 내 식욕 조절 물질인 GLP-1과 97%가량 유사해  포만감을 높임으로써 식욕을 조절하고 공복감과 음식 섭취를 줄여 체중을 감소시킨다. 

이같은 결과는 총 5,358명의 환자 대상 4가지 연구로 구성된 대규모 SCALE™(Satiety and Clinical Adiposity – Liraglutide Evidence) 임상시험 을 통해 유의미한 체중 감소 효과와 체중 감량 유지 효과가 확인됐으며, 제2형 당뇨병 환자 9,340명이 참여한 LEADER 임상 시험에서 리라글루티드 1.8mg는 장기적인 심혈관계 안전성 및 우수성을 확인했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 라나 아즈파 자파 사장은 “삭센다가 비만 치료제 시장 1위의 자리를 수성한 것은 체중 감소 효과, 심대사 위험요인 개선 효과, 장기 안전성 등 삭센다의 다양한 치료 이점을 입증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비만은 코로나19 고위험군으로 분류될 정도로 다른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는 성별과 연령을 가리지 않고 증가하는 비만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설 수 있도록 비만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 전환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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