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GSK, 의료전문가용 카카오톡 채널 런칭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가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예외없는 언택트 트렌드 속 원격 서비스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보건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GSK KOREA 카카오톡 채널’(이하 GSK 채널)을 20일 선보였다. 이번 GSK 채널 개설로 영업사원을 통해 면대면으로 제공됐던 의약품 및 학술정보가 영역을 확장하여 온라인과 모바일 등의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전달 가능해졌다.

GSK 채널이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제품별 보험급여 기준 ▲복약지도서 ▲웨비나 다시보기 ▲웨비나·행사 일정 확인 및 신청 등 총 4가지로, GSK 채널 카테고리 내 등록되어 있는 제품 및 질환을 클릭하면 위의 4가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페이지가 생성된다.

뿐만 아니라 GSK가 현재 운영중인 의료전문가 대상의 다른 디지털 서비스와도 연동되어 이용자의 편리함을 더했다.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의학정보 포털 ‘GSKpro’와의 연동으로 질환 및 제품 관련 최신 정보를 더 탐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온라인 담당자를 통한 최신 정보 전달 서비스인 ‘메디콜’을 통해 ▲천식 ▲알레르기비염 ▲GSK백신 관련 질환 ▲남성형 탈모 등 총 10개 질환에 대한 국내 현황과 최신 진료지침 등의 주요 정보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메디콜’ 서비스는 의료전문가가 선호하는 시간과 주제에 따라 핵심정보를 전달받을 수 있는 1대1 온라인 디테일링 외에도 매달 진행되는 웨비나 및 오프라인 심포지엄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GSK 카카오 채널추가로 접속해 온라인 담당자요청을 하면 된다.

GSK 한국법인의 줄리엔 샘슨 사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GSK KOREA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는 COVID19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 플랫폼으로서 새로운 유형의 디테일링”이라며 “국내에서 이용률이 가장 높은 모바일 메신저 플랫폼을 통해 의료전문가들에게 보다 간편하게 폭넓은 GSK 제품 및 관련 질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한 “GSK는 앞으로도 제약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렌드에 발맞춰 더욱 선진적으로 의료전문가들과 의학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GSK 채널은 국내의 보건의료전문가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카카오톡 검색창에서 ‘GSK KOREA’를 입력 후 해당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기존에 GSK 마케팅 수신을 받고 있다면 부여된 인증코드를 통해, 수신하지 않을 경우 추가 인증 절차를 통해 카카오톡 내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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