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 34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GSK 한국법인 줄리앤샘슨 사장

GSK 한국법인을 이끌고 있는 줄리앤 샘슨 사장이 11월 18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4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11월 18일 개최되는 ‘약의 날’ 기념식은 의약품의 연구개발, 생산, 유통, 안전한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약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종사자들의 공로를 시상하는 자리이다.

줄리앤 샘슨 사장은 신약 도입을 통해 국내 의료환경 향상에 기여하고, 국내 기업과의 임상 공동연구 및 파트너십으로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와 함께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부회장,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부회장 및 헬스케어위원회 의장을 역임하며 국내 제약산업의 국제교류와 글로벌 진출 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보건관리 및 복지 분야 전문가인 줄리앤 샘슨 사장은 2018년 한국법인 사장으로 취임해 치료제 및 백신분야를 이끌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언텍트 시대에 발맞춰 임직원의 재택근무 및 유연 출퇴근제를 적극 실시하는 한편 디지털 업무환경 조성에 리더십을 발휘, 변화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 가능한 조직을 만드는데 일조했다.

또한 업계 선도적인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혁신(Innovation), 성과(Performance), 신뢰(Trust)의 가치를 기반으로 환자 이익을 최우선하고 변화하는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영업 및 마케팅 모델의 선진화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GSK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외국계 제약산업 부문에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한편 줄리앤 샘슨 사장은 “제약업계 종사자로서 약의 날의 맞이해 뜻 깊은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GSK는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사의 이념을 바탕으로 국내 제약산업 및 의료환경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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