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MSD 사내 행사
사진. 한국MSD 사내 행사

MSD(Merck Sharp & Dohme Corp.)의 한국 지사인 한국MSD는 오는 11월 14일 ‘세계 당뇨의 날(World Diabetes Day)’을 기념하여 임직원들과 함께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 식단을 직접 만들어보고 공유하는 사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식사를 통한 당뇨병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재환기시키고, 올바른 식생활 실천 방법과 식단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MSD Primary Care 사업부 임직원들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주일 간 대한당뇨병학회가 권장하는 식단 혹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당뇨 건강식을 직접 요리해보고, 해당 레시피와 사진을 11월 1주차에 사내 SNS 채널에 공유해 당뇨 식단 체험을 독려했다.

또한 한국MSD 뿐만 아니라 전세계 MSD 지사 임직원들도 오는 14일 ‘세계 당뇨의 날’까지 다양한 당뇨 식단 레시피와 사진을 사내 당뇨 사업부 웹사이트와 글로벌 SNS 채널에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MSD 직원들은 한국식 당뇨 식단을 글로벌에 소개하는 한편, 해외 지사 직원들이 공유한 일부 레시피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전세계 당뇨병 환자들이 겪는 식이요법의 어려움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당뇨병학회가 권장하는 당뇨병 환자의 식사요법에 따르면, 매일 일정한 시간에 알맞은 양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식이섬유소를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소금과 콜레스테롤을 비롯해 설탕과 꿀 등 단순당은 가급적 섭취를 줄여야 하며, 음주 역시 피해야 한다.

한국MSD 당뇨 마케팅 사업부 박도희 상무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이 필수적인만큼 이번 세계 당뇨의 날 행사를 계기로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식이요법을 사내에 공유하고 당뇨병 극복 의지를 다질 수 있어 기쁘다”며 “한국MSD는 제2형 당뇨병 치료제 분야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최적의 치료제를 제공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치료 여정에 함께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MSD는 국내에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키는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DPP-4 억제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와 SGLT-2 억제제 ‘스테글라트로’(성분명: 에르투글리플로진)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아 시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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