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장현진·위원장 한신지)는 지난 6일 노령여성 노동근로자 돌봄약국에 5차 지원 물품을 참여약국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사진=서울시약사회
사진=서울시약사회

이번 8월 물품 파스 34매 1개, 6매 1개 등 총 40매로 매달 약료상담 주제를 정해 4~8월 총 5회에 걸쳐 노령여성 근로자에 필요한 물품 지원을 마무리했다.

지원 내역은 4월 파스(대형 2개, 소형 4개), 5월 가정상비약(감기약, 해열진통제, 소화제, 제산제, 지사제), 6월 영양제, 7월 안전용품(손목보호대 2개, 무릎보호대 1개) 등이었다.

올해 노령여성 근로자 돌봄약국 200곳. 이들 약국들은 여성 어르신과 1대1 매칭을 통해 건강상담, 안전교육, 식생활 개선, 정서적 지원을 5개월간 담당해왔다.

장현진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돌봄약국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돌봄약국이 8월에 종료됨에 따라 매달 실시한 건강상담 기록지는 소속 분회로 보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약사회는 2014년부터 서울시 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소녀돌봄약국과 노령여성 노동근로자 지원사업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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