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약사회는 공적마스크 판매 등으로 지친 회원들에게 응원의 편지와 떡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 양천구약사회에서 전달한 떡과 편지
사진. 양천구약사회에서 전달한 떡과 편지

최용석 양천구약사회 회장은 응원의 편지를 통해 “코로나19와의 기나긴 싸움에 회원여러분들의 노고와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 어떤 상태에 있을지 상상하기도 싫다”고 말했다.

이어 “불행 중 다행으로 끝이 보이지 않던 이 싸움에서 희망의 빛이 보이게 된 것은 회원여러분들이 보건 의료의 최전방에서 애써주신 결과라 생각한다”며 “특히 갑자기 시작된 공적 마스크 판매와 관련한 수모와 희생에 송구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 기나긴 이 터널이 끝나는 그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잘 견디시길 기원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회원들은 “힘내라고 보내준 떡 맛있게 잘 나눠 먹고 힘내겠다”며 “양천구 약사님들 모두 파이팅하자”고 화답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지난 15일 온라인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서면 초도이사회를 결정했다. 2020년도 초도이사회 자료를 이사들에게 별도 발송하고 오는 29일까지 심의, 의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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