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는 지난 27일 병원약사회관에서 한국약학교육평가원(이사장 김대업, 이하 약평원)에 약학교육 발전을 위한 재정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재정 기금 지원은 약평원이 공정한 평가업무를 수행하고 독립적으로 운영되기를 위하는 병원약사들의 마음을 모은 것이다.약평원은 2022년 교육부로부터 고등교육 평가인증 인정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약학교육 평가와 인증에 있어 국내 유일의 법적 기구로, 약학교육 전반에 걸친 평가인증 및 관련 정책개발과 연구 등의 통합적 기능을 수행해오고 있다.김정태 회장은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는 10일, 2024년도 제1차 전국 시도지부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장 회의를 개최했다.최광훈 회장은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초대 센터장으로서 각 지역 센터장님과 회원님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고 격려하며 “대한약사회는 앞으로도 환자 안전을 위한 본부와 각 지부 센터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회의에서는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2023년도 사업실적 및 2024년도 사업계획 보고 ▲시도지부 센터의 2023년도 사업 현황 및 2024년도 계획 ▲2024년도 의약품 이상사례·환자
아시아 최초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Total Program Observation Center)’를 운영하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1월 16일 오후 3시 세미나실에서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성모병원은 지난해 4월 5일 인튜이티브사와 아시아 최초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Total Program Observation Center)’ MOU 및 현판식을 개최한 바 있다. 로봇수술 프로그램 교육센터는 인튜이티브사가 약 10년간 미국의 의료진들과 함께 다양한 지표를 만들어 최고의 수준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최은경)가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운영에 대해 2024년에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과의 용역계약이 이어진다.이번 계약은 '2024~2026년도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운영'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 및 사업 평가 결과에 따라,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사업을 수임하게 된 것이다.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유일한 전국약국통합센터로 2013년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지정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국민의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해 의약품 이상사례(부작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월 9일부터 2월 2일까지 책임의료기관이 없는 권역(1개소) 및 지역(28개소)을 대상으로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책임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에서는 1개 권역 및 14개 지역의 책임의료기관을 추가로 선정한다.책임의료기관 중 ▲권역책임의료기관은 시·도(17개) 단위에서 고난도 필수의료를 제공하면서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기획·조정 등 역할을 수행한다
안녕하십니까? 한국병원약사회장 김정태입니다.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고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갑진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풍요와 희망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청룡처럼 비상하는 한 해 되기를 바랍니다.병원약사회는 지난해 새롭게 27대 집행부를 구성하면서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여는 비상하는 병원약사’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습니다.회원 증대 추진, 의료기관 약제수가, 40년사 발간 등 3개의 TF와 전문약사운영단,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2개의 상설조직을 신설하고 다양한 교육학술 행사 외에
낙상은 의료 질과 환자안전 제고를 위한 필수 요소이며 병원 내에서 낙상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다. 낙상이 의료진의 인식과 적절한 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음에도 2018년 환자안전보고에 따르면 낙상으로 인한 사고나 전체 환자안전사고 유형 중 큰 비중(40.5%)을 차지하고 있다.2022년도 통계에 따르면 60대 이상 낙상사고 비율은 전체 손상기전 중 42.9%를 차지하면서 10년 전과 비교하여 1.8배 증가하였으며, 특히 노령층에서 낙상이 미치는 영향이 증가하고 있다.연령의 증가, 신경성 질환의 발병, 인지기능 저하 등 낙상
한국병원약사회(회장 김정태, 이하 병원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센터장 손은선)는 JW중외제약, 대한약품, HK이노엔에서 생산되는 기초수액제의 라벨 색상을 통일하여 이르면 내년 초 의료현장에 적용하기로 결정했다.기초수액제는 수분, 전해질, 당을 공급하는 의약품으로 탈수증, 수분 및 전해질 보급 등의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간 국내 주요 제약회사에서 생산되는 기초수액제는 동일성분이더라도 회사별 라벨 색상이 다양하여 사용자가 처방에 따른 수액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잠재적인 오류 발생 가능성이 있어 오류 최소화 방안이 필요했다. 국내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지난 12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열린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2023 박하페스티벌 우수병원 1위'에 선정됐다.한국의료질향상학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관한 '2023 박하페스티벌'은 '환자와 보호자 모두와 함께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을 주제로 병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캠페인이다.이대서울병원은 의료의 질과 안전에 대해 환자와 소통하기 위해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병원 1층 우복희 아트홀에서 '환자 안전 박하페스티벌'을 개최해 환자안전 퀴즈대회, 환자안전 제안 등 행
이대목동병원 응급의료센터 허향숙 간호사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17회 응급의료 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보건복지부는 허향숙 간호사가 지난 20년간 병동, 중환자실, 응급의료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응급의료 업무개선 및 코로나 19 감염대응, 재난관리 및 의료인 교육 등에 적극 참여하고, 병원응급간호사회 실행이사로서 응급환자 진료서비스 향상 및 환자안전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했다.허향숙 간호사는 "함께 일하는 동료들을 대신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응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