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홍종성, 이하 딜로이트 안진)은 오는 5월 16일, 국내 유망 벤처·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잇는 딜로이트 대표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모닝피치 아시아’(이하 모닝피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으로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기업 투자 및 신사업 개발 담당자, 벤처캐피탈 등의 관계자 100여명 이상이 참석할 예정이다. ‘바이오테크(BioTech)’를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스타트업 4개사(뉴라클사이언스, 미래셀바이오,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 이뮨앱스)가 참여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변화된 환경에 대응하는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 성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의료기기 혁신성장포럼’ 발족과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국민의힘 백종헌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주관하며 산∙학∙병∙관이 참여하는 ⌜의료기기 혁신성장포럼 발족식 및 토론회⌟가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 발족과 토론회는 코로나팬데믹을 지나 의료기기의 변화와 전환의 시기를 맞이하여, 의료기기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방향 모색을 목표로
체외진단 기업 ㈜엑세스바이오(대표 최영호)는 액체 생검 암 진단기업 진캐스트(대표 백승찬, 이병철)에 60억원을 전략적으로 투자해 지분 일부를 확보한다고 23일 밝혔다회사는 투자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부가가치가 높은 혈액 기반 조기 암진단분야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진캐스트는 스마트 DNA중합효소기반 선별적 유전자 변이 증폭 시스템(Allele-Discriminating Priming System, ADPS)이라는 특허 기술을 통해 0.01%의 초고민감도로 암 유전자를 분석하는 액체 생검 암 진단기업이다.차세대 유니콘으로, 지난
얼마 전 국내 약업계에는 약사들을 설레게 하는 '낭보'가 날아 들었다. 오는 2024년에 개최되는 아시아약학연맹(FAPA) 총회가 우리나라 서울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1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30차 아시아약학연맹 총회가 2024년에 서울 COEX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지난 2002년에 치러진 제19차 총회 이후 약 22년만이며, 특히 2024년은 FAPA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라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는 것이 약사회 측의 설명이다.주목할 점은 이번 총회 유치에 있어 발
AK홀딩스는 2일 이사회를 열어 교환사채(EB)발행의 건에 대한 의안을 상정하고, 이사회 이사들의 심의를 거쳐 전원 찬성을 통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교환사채 발행을 승인했다.AK홀딩스의 이번 교환사채 발행은 자회사인 제주항공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함이다.교환사채란 투자자가 보유한 채권을 일정시일 경과 후 발행회사가 보유중인 유가증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사채로, AK홀딩스는 제주항공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교환사채 발행을 검토했다. 최초 일천억원(100,000,000,000원) 규모를 예상하며 투자자 모집을 했지만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한미헬스케어와 합병을 통해 탄탄한 자체 성장 동력을 갖춘 지주회사로 도약한다.한미사이언스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관계사인 한미헬스케어와 소규모 합병을 진행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한미사이언스는 합병을 위한 제반 사항을 이행한 뒤 오는 11월 합병 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합병비율은 '한미사이언스(주) : 한미헬스케어(주) = 1 : 0.2845706', 합병기일은 11월 1일이다. 공시에 따르면 피합병회사 한미헬스케어(주) 최대주주 3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일상의 단어로 익숙해져버린 ‘바이러스’(Virus), ‘박테리아’(Bacteria),‘백신’(Vaccine),‘바이오’(Bio),그리고 마크로바이옴’(Microbiome) 등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분야를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업 박람회가 전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됐다.코이코는 18일(월)과 19일(화), 이틀 동안 코엑스(서울 삼성동 소재) C1홀에서 ‘ViBac 2022-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산업 박람회’(이하 ViBac 2022)가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다른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하 2022 BIO USA)이 지난 16일(현지시간) 성료됐다.'Limitless'란 슬로건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2 BIO USA는 미국바이오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전시회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2020~2021년 온라인 개최)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60여개 국 총 8,000개 기업이 전시에 참여했으며 총 13,092명(누적 인원)이 방문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 한국바이오협회와 미국바이오
마이크로디지탈(대표이사 김경남)은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국내 최대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22(BIO KOREA 2022)' 중 12일 ‘포스트코로나 시대, 백신 원부자재 기업 혁신 기술 사례 공유’ 세션에서 ‘일회용 세포배양시스템 국산화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했다.특히 국산화에 성공할 수 있었던 핵심 기술인 ‘오비탈&락킹(Orbital & Rocking)’ 방식 ‘믹싱 시스템’에 대해 집중 소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경쟁 제품들은 일회용백 내부에 교반용 프로펠러인 ‘임펠러’가 고속으로 회전하며 내용물을 섞어
미코바이오메드(대표이사 김성우)는 MiCo IVD Holdings(신설법인) 지분 20.8%를 약 125억원에 취득한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MiCo IVD Holdings는 미코바이오메드 20.8%, 모회사 ㈜미코 79.2% 지분 참여로 설립되는 특수목적법인(SPC)으로 미국 나스닥 상장사 '트리니티 바이오테크'(Trinity Biotech / Ticker : TRIB) 지분 29.9% 및 약 250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전략적 투자(SI) 목적으로 인수한다. 미코바이오메드 자금조달 재원은 기존 확보된 내부 재원이다.회사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