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P-CAB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과 PPI계열 제품들의 간 독성 위험을 비교한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연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했다. HK이노엔은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전북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P-CAB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과 타 회사 PPI계열 제품들의 간 독성 위험을 비교한 'P-CAB과 PPI의 간 독성 위험 비교: 추적관찰 코호트'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말했다. 발표는 이번 연구를 주도한 전북
안국약품(대표이사 원덕권)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펠정'을 두가지 용량(20mg 40mg)으로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소펠정은 위식도역류질환 박멸 , H.pylory를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NSAIDs 투여와 관련된 상부위장관 증상 치료 단기요법 등 폭넓은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는 양성자펌프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 PPI)다에소펠정 주성분인 에스오메프라졸은 국내 양성자펌프억제제(PPI) 시장에서 지난 2000년 허가 승인된 이후 20년 넘게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들에게 꾸준히 처방되고 있는 성분이다.
제뉴원사이언스(대표 김미연, 이하 제뉴원)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넥소듀오정 20/800밀리그램(성분명 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삼수화물, 탄산수소나트륨)을 발매했다.넥소듀오정 20/800밀리그램은 2021년 10월 29일 식약처 품목 허가를 받아 지난 2월 1일 정식 발매됐다.회사 측에 따르면 위산분비억제 효과가 있는 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삼수화물 단일제제에 탄산수소나트륨을 더해 약효 발현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으로, 위식도 역류질환을 가진 환자와 식도염이 없는 위식도 역류질환자 치료 및 식도염 재발방지를 위해 처방 가능하다.넥소듀오정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스오에스정’을 출시했다.올해 6월 허가받은 에스오에스정은 에스오메프라졸과 탄산수소나트륨의 복합제로, 2가지 작용 기전을 발현해 복용 후 30분만에 최고혈중농도에 도달하는 프로톤펌프억제제(PPI)다.회사 측에 따르면 기존 대부분 프로톤펌프억제제(PPI)가 위산에 의해 분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장용코팅이 적용돼 약물 복용 후 효과 발현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었던 반면, '에스오에스정'은 장용코팅을 하지 않고 기존 에스오메프라졸 성분에 제산제 역할을 하는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유스메졸디알서방캡슐’을 출시했다.올해 2월 허가받은 유스메졸디알서방캡슐은 프로톤펌프억제제(PPI)인 기존 '에스오메프라졸' 특수 서방형 제제로 장용 펠렛과 서방 펠렛이 충전돼 약물 복용 후 주성분이 두 번에 걸쳐 방출되도록 설계된 개량신약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에스오메프라졸은 위산분비에 관여하는 프로톤펌프를 억제해 역류성식도염이나 소화성궤양을 치료하는 약물로, 기존 장용정은 식전에 복용해야 하고 반감기가 짧아 밤과 새벽에 약효가 떨어져 위산과다분비가 된다는 단점이 있었
다케다는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판매되는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을 스위스의 아시노 인터내셔널에 매각하는 계약을 최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각금액은 2억 달러 규모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며 매각되는 제품 수는 총 30개인 것으로 알려졌다.매각 대상에는 다케다가 장기적인 글로벌 성장을 위해 선택한 핵심 사업 분야인 위장질환과 희귀질환, 혈장유래치료, 종양학 및 신경과학은 포함되지 않으며 비핵심 자산이 주가 될 예정이다.다케다 대변인은 최근 피어스파마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국가에선 구형 위약인 '판토프라졸(pantopraz
다케다약품이 2014 회계연도에 내수시장에서는 블록버스터급의 매출감소로 전년대비 4% 감소했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신약의 호조로 5.1% 성장했다. 일본 다케다약품 크리스토프 웨버 사장은 15일 도쿄 본사에서 열린 2015 회계연도 결산 회견에서 MR활동이 의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받고 있으며 신제품을 환자에게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고 신제품의 입지는 상당히 강하다고 평가했다. 2014 회계연도(3월결산) 다케다의 일본시장에서 의약품 매출은 제너릭의 시장 침투에 따른 장기 등재 품목의 매출 감소가 발생했으나 신제품들의 성장이 이를 커
‘작지만 강한 기업’을 일컫는 강소기업, 독일의 경영학자 표현을 빌리자면 ‘히든챔피언’인 강소기업은 기술력이 앞서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가르키는 말로 흔히 사용된다. 국내 제약기업 중에서도 체질개선과 뚝심있는 R&D 투자를 통해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업체들이 있어 주목된다. 차별화된 신제품 발매를 통해 지속 성장 중인 대원제약, 그리고 체질개선을 통해 지속 성장의 모범 사례로 꼽히는 안국약품이 대표적인 주인공들이다. 안국약품, 주력분야 성공적 체질 개선 우선 안국약품은 올 2분기까지 누적 매출이 786억원으로 연 매
[안국약품 권용환 과장(레토프라 PM)]매년 10% 이상의 성장률, 340여 만명이 넘는 환자가 말해주듯 잠재력이 무궁무진 시장. 하지만 허가 품목 260개, 시판 중인 품목만 120여 개를 훌쩍 넘을 만큼 경쟁도 치열한 무대. 만약 위식도 역류질환 시장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면, 대부분의 제약업계 관계자들은 이 같이 말할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대형제약사를 중심으로 R&D가 집중되고 있다. 제2 레바넥스를 준비하고 있는 유한양행을 비롯 CJ헬스케어와 대웅제약도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들 제약사 모
명문제약은 지난 1일 PPI제제인 판토시드주사(판토프라졸나트륨세스키히드레이트)를 발매했다.판토시드주는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졸링거엘리슨증후군 및 기타 병리학적 위산과분비 상태에 사용되는 약제다.판토프라졸은 오메프라졸보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의 증상개선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명문제약은 "판토시드주사의 발매로 PPI제제 제품군이 더욱 강화됐다"며 "란소프라졸 제제인 란프롤캡슐도 판매 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