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는 ABL301의 고용량 투여를 위해 제출했던 제1상 임상시험계획(IND) 변경 신청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17일(현지시간) 승인 받았다고 18일 공시했다.이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ABL301 고용량에 대한 단일용량증량(Single-Ascending Dose) 시험과 다중용량증량(Multiple-Ascending Dose) 시험을 진행하게 되며, 고용량 투여를 제한하는 부분 임상 보류(Partial Clinical Hold) 조치 역시 완전히 해소됐다. 단일용량증량 시험에는 약 56명, 다중용량증량 시험에는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2024년 1월 8일부터 11일(현지시간)까지 개최되는 제42회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ㆍ바이오 헬스케어 행사로, 글로벌 빅파마 및 신흥 바이오 기업, 전문 투자자 등이 모여 연구개발(R&D)과 투자 유치, 파트너십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도 미국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에서 개최될 예정이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는 ABL301의 고용량 투여를 위한 임상 1상 프로토콜 변경 신청서(Protocol Amendment)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18일(현지시간) 제출했다고 밝혔다.해당 변경 신청서가 승인된 후 에이비엘바이오는 20mg/kg을 초과하는 ABL301 고용량에 대한 단일용량증량(Single-Ascending Dose) 시험과 다중용량증량(Multiple-Ascending Dose)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에이비엘바이오는 임상 1상 단일용량증량 시험 및 다중용량증량 시험을 통해 건강한 성인을
피플바이오(대표이사 강성민) 자회사이자 천연물 신약 개발 회사인 파마코바이오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DDN-A-0101’ 임상 1상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파마코바이오에 따르면 DDN-A-0101은 다중표적 천연물 신약으로, 알츠하이머병의 주요한 바이오마커인 아밀로이드 베타의 지속적인 전파(propagation)를 효과적으로 제한하고, 신경염증과 신경세포사멸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반응성 성상세포(reactive astrocyte)와 이를 유도하는 활성화 미세아교 세포(activated micro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대표 이상훈)가 지난해 초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Sanofi) 사와 빅딜을 성사시킨 'ABL301'(α-syn x IGF1R) 임상 1상 고용량 투여를 위한 비임상 독성 실험에서 고무적인 데이터를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비임상 실험에서 원숭이와 설치류를 대상으로 기존 실험 대비 4배나 높은 고용량을 투여한 결과가, 이전 결과와 유사하게 아무런 독성이나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현재 ABL301은 미국 임상 1상이 진행되고 있다. ABL301은 대표적인 퇴행성뇌질환 중 하나인
카나비스메디칼은 ‘카나비디올(CBD)의 신경독성(neurotoxicity)에 대한 별아교세포(astrocyte) 보호 효과’ 논문이 글로벌 생명공학 저널 '어드벤스드 바이올로지'(Advanced Biology)에 게재됐다고 27일 밝혔다.이 회사는 의료용 대마 퇴행성 뇌질환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의료용 대마를 활용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KAIST 최인성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CBD 함유 별아교세포 배양액의 퇴행성 뇌질환 분야 응용 가능성도 제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신경세포와 별아교세포
안국약품(대표이사 원덕권)은 솔티드(대표이사 조형진)와 지난 19일 본사에서 보행 관련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는 디지털 웨어러블 의료기기 ‘뉴로게이트 인솔’에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안국약품은 뉴로게이트 인솔을 독점 공급받아 국내 영업·마케팅을 전담하고, 양사는 원활한 판매를 위해 공동으로 학술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협력할 계획이다.양사에 따르면 뉴로게이트 인솔은 솔티드 독자적 기술을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았다. 객관화된 보행 생체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질환
제약, 바이오, 건강 산업 개발 및 생산 회사 론자(Lonza)가 면역항암제와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연구개발 전문 에이비엘바이오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에이비엘바이오 새로운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개발 및 생산에 협력하게 된다.협력 일환으로 론자는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후보물질들 DNA 단계 부터 IND 신청까지 과정에 'End-to-End Solution'을 비롯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상 가속화, 강력하고 확장성 있는 생산 프로세스 개발 등을 지원하는 DNA-to-IND 프로그램
에이비엘바이오는 사노피에 기술이전된 파킨슨병 등 퇴행성뇌질환 치료 이중항체 'ABL301' 단계별 마일스톤 달성에 따른 기술료 2,500만달러(약 317억원)를 수령할 예정이라고 2일 공시했다.이 마일스톤은 최초 인체 적용 임상시험 1상 첫 투여에 따른 마일스톤이다.마일스톤 기술료는 반환의무 없으며, 계약서에 의거해 사노파가 Invoice를 수신한 날로부터 45일 이내 수령할 예정아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관련, 에이비엘바이오는 'ABL301' 미국 텍사스에서 임상1상 첫 투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람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스핀오프 기업 솔티드가 16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인공지능 기반 퇴행성뇌질환 예측 플랫폼 기술이전 협약식을 체결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익재 소장(책임연구원), 임화섭 단장(책임연구원), 문경률 박사(선임연구원)와 솔티드 조형진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솔티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 인솔’(깔창)과 실시간 족저압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인공지능 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