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모근 강화ㆍ모발 성장에 뛰어난 천연 원료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국제학술대회에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한국콜마는 최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세계모발연구학회(World Congress for Hair Research)’에서 탈모 완화 기능성 원료인 고삼뿌리추출물 관련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올해 13회째를 맞은 세계모발연구학회는 전 세계 두피 모발 및 탈모 치료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학회다.고삼은 콩과에 속하는 국내 자생식물로 기존에는 소화기능 개선, 항염증, 항암 등에 주로 쓰였다. 고삼이 탈모 완화에 도움이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지난 15일 저녁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57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황규석 서울특별시의사회장, 유한양행 김열홍 사장 등이 참석했다.제57회 유한의학상 대상은 남효석 교수(연대의대 신경과학교실 교수/세브란스 병원), 젊은 의학자상에는 석준 조교수(중앙대 피부과학교실/중앙대학교병원)와 김영찬 조교수(서울대 내과학교실/서울대학교병원)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0만원, 젊은 의학자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
LG생활건강이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로 판매하는 ‘엘지럭키페스타’ 행사를 시작했다. 네이버 LG생활건강샵, 닥터그루트, CNP 등 네이버쇼핑 내 LG생활건강 브랜드 스토어에서 열린 엘지럭키페스타는 이달 21일까지 계속된다.원래 레드위크(Red Week)로 불렸던 이 행사는 올해 LG그룹 창립 77주년을 맞아 엘지럭키페스타로 명칭을 변경했다. LG의 역사가 시작된 상호인 ‘럭키’ 즉 행운이란 의미를 담아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뷰티 브랜드 중에선 비건 메이크업
프롬바이오(대표이사 심태진)가 ‘수용화 매스틱 검과 감태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발모 촉진 또는 탈모 억제용 조성물’에 대한 중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프롬바이오는 지난 2월 ‘매스틱 검 수용액 단독 조성물’의 발모 촉진 및 탈모 억제 효과에 대한 중국 특허 등록을 마친 바 있다. 복합 원료에 대한 이번 특허는 약 2개월 만에 추가된 프롬바이오의 두 번째 중국 특허로, 중국 내 원료 경쟁력과 기술에 대한 지위를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이번 연구에 이용된 ‘수용화 매스틱 검’과 ‘감태나무 추출물’은 프롬바이오가 오랜 기간 연구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디오디피부과의원(대표원장 이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세대 SVF(Stromal Vascular Fraction, 줄기세포 포함 세포 집단) 안티에이징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5일 디오디피부과 청담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와 이준 디오디피부과 대표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업무협약에 따라 시지바이오는 SVF 관련 재생의료연구를 위한 세포처리시설과 배양 기술, 인력을 제공한다. 디오디피부과는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등록을 준비하고, 시지바이오와의 업무
라파스 (대표 정도현)의 일본법인 라파스재팬은 매출 확대를 위해 일본 현지 제약사들에 대해 유통망 확대를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라파스는 일본 다이쇼제약홀딩스(大正製薬, 4581 도쿄거래소, Taisho Pharmaceutical Holdings Co Ltd), 크라시에홀딩스(Kracie, Kracie Holdings, Ltd) 두 업체와 현재 제품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고 단계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먼저, 일본 다이쇼제약은 박카스의 원조인 리포비탄D와 한국과 중국에서 히트친 감기약 파브론 등으로 알려진 기업이다.
JW신약은 지난달 3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26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모발 케어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를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는 전국의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피부질환, 피부미용에 대한 최신 자료와 연구 정보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1천여 명의 의사들이 참여해 최신 피부 치료 방법과 지견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학술대회에 참가한 JW신약은 기존 탈모치료제 전체 라인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1.8~3.1%에서만 MET변이가 확인되고 있지만 임상적 측면에서 표적치료제 필요성을 의심할 여지는 없다. MET 엑손14 결손 변이는 특징적으로 일반적인 비소세포폐암 보다 사망률이 3배 이상 높고, 면역항암제 치료에 낮은 반응을 보이며, 진단 후 5개월 이내 재발한다. 대부분 고령 환자다.효과와 안전성면에서 '효과가 좋다' '생존기간을 연장했다' 같은 추상적 단어도 필요없다. 머크가 개발한 텝메코(테포티닙)만 봐도 객관적반응률(ORR) 51.4%, 반응지속기간 중앙값(mDoR) 18개월,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은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와 코스메슈티컬(화장품+의약품) 분야 공동 연구를 위해 DCIC(DKU-COSMAX Innobeauty Center) 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비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4일 경기도 용인시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최경 코스맥스 대표(부회장)과 장호성 학교법인 단국대학 이사장, 안순철 단국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코스맥스그룹과 단국대는 지난 1월 처음으로 공동 연구소 설립에 합의하고 DCIC 개소 준비에 나섰다. DCIC는 단국대
JW중외제약은 한국 특허청으로부터 Wnt 표적 탈모치료제 ‘JW0061’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Wnt 신호전달경로 기반의 탈모치료제 신약후보물질에 관한 것으로 ‘JW0061의 신규한 헤테로 사이클 유도체, 이의 염 또는 이성질체 그리고 이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조성물’을 보호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로써 JW중외제약은 지난해 3월 러시아를 시작으로 호주, 일본,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한국 등 총 7개국에서 JW0061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캐나다 등 5개 지역에서는 특허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