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병원협회(이하 치병협) 제12대 회장에 정영수 연세대학교치과대학병원장이 선출됐다.대한치과병원협회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제25차 정기총회를 열고 당대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정총은 2부에 걸쳐 박정원 총무이사(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치병협 소속 회원기관 대표 및 유관단체 관계자, 정부 부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치병협 제11대 집행부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집행부의 선출이 진행되었다. 정회원의 추천으로 정영수
대한의학회(회장 이진우)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제14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에 ‘경북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신우 교수(대한항균요법학회 회장)’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제14회 윤광열 의학상 수상자인 김신우 교수는 ‘코로나19 환자들의 급성 후각 또는 미각 상실의 유병률 및 기간(Prevalence and duration of acute loss of smell or taste in covid-19 patients)’ 논문의 책임저자로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윤광열 의학상은 국내 학자들의 세계적인 연구
대한수의사회, 대한건축사협회, 대한변호사협회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등으로 구성된 올바른 플랫폼 정책연대(공동대표 허주형, 권연하, 김영훈, 박태근, 이필수)는 지난해 12월 15일(금)부터 시행되고 있는 정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 방안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오직 플랫폼 업계만의 이익을 대변하는 동 시범사업을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정부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의 진행과 관련하여 환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진료 과정에 있는 재진 환자 중심으로 높은 필요성을 가진 제한적
경희대치과병원은 지난 11일(목), 첫사랑니치과의원 최근락 대표원장(경희치대 95학번 졸업)이 구강악안면외과 발전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근락 원장은 “2024년을 시작하며 경희대치과병원과 구강악안면외과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특히, 앞서 입국 50주년 기념 기부로 모교 사랑을 실천한 김여갑 전 치과병원장님의 소식을 듣고 동문으로서 작은 보탬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의환 경희대치과병원장은 “동문들의 지속적인 발전기금 기부에 감사드리며, 개원의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최근 비만에 대한 평가가 바뀌어 개인의 생활습관 문제가 아닌 질병으로 인식되며 ‘삭센다’ 등 비만 치료 목적의 자가투여 주사제가 널리 사용되었고 최근에는 ‘위고비’ 등 신약이 잇따라 공개되고 있다.이 주사제는 ‘자가투여’가 가능한 주사제로서 의사의 처방은 필요하지만 투여는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스스로 할 수도 있어 다른 주사제와 사용방법이 다르기에 약사법 및 의료법 관련 몇 가지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일단, 꼭 의료기관 내에서 주사할 필요가 없는데 이 자가투여 주사제를 ‘원내처방’ 하여 의료기관이 직접 판매할 수 있을까? 이는 의
대한시니어치과학회(회장 장혁진) 송년 학술대회가 지난 15일 오스템 임플란트 마곡 본사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치과의사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금번 학술대회에서는 시니어치과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많은 의료진들이 우수한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바로드림치과 정석현 원장의 ‘노인환자에서 전체 임플란트 수복 시 보철적 고려사항 ’ ▲지안하늘치과 이은효 원장의 ‘즉시 부하를 위한 임플란트 수술 ▲젊어지는치과 구자철 원장의 ‘노인 환자를 위한 무절개 무주수 임플란트 식립 ▲바로드림치과 이진학 원장의 ‘환자의 연령대에 따른
보건소장 임용 기준이 기존 의사 중심에서 약사를 포함한 보건의료 직군까지 폭넓게 확대된 것에 대해 약사 사회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기존에는 보건소장에 임용될 의사가 없을 시 보건직렬 공무원이 대신했지만, 최근 지역보건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약사를 포함한 보건의료 직군까지 보건소장에 임용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국회는 지난 8일 본회의를 열고 보건소장 임용 대상자에 약사와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을 포함하는 조문을 신설하는 내용의 '지역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해당 법안은 지난 2021년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송정한)은 지난 9일(토)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지하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 3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에서 건강증진센터(치과) 이규환 교수가 ‘의료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김우중 의료인상은 대우 그룹 비영리법인 대우재단 주관으로 그늘진 곳에서 인술을 베풀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보건의료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사회적 귀감으로 널리 알리고자 제정되었다. 이규환 교수는 불의의 사고로 1급 최중증 장애인(사지마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정신과 노력으로 장애를 이겨내고 의사가 되어, 현재까지
플라즈맵은 치과 보철물 및 접착제 관련 분야 제조업체 ‘베리콤 (VERICOM)’과 손잡고 더 안전하고 효과적인 임플란트 시술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플라즈맵에 따르면 의료용 표면처리 기기 'ACTILINK』'제품은 2023년 하반기 중 국내 10여개 이상 임플란트 업체와 계약을 맺었다. 임플란트 표면에 플라즈마를 방사, 각 임플란트가 가진 고유 생체 적합성을 회복시켜 주는 'ACTILINK』'제품 임상학적 유효성이 다양한 논문 및 임상 연구를 통해 증명됐다.이번 MOU는 기존에 표면처리 효과가 증명된 임플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사이드) 기반 전문의약품 기업 제론셀베인 덴탈사업부를 이끌고 있는 윤종일 대표가 국제종합학술대회에서 PDRN을 주제로 한 포스터 발표로 우수상을 받았다.제론셀베인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대한치과의사협회·중부권치과의사회 국제종합학술대회(Central Dental Congress)에서 윤종일 원장(용산 연치과의원 대표원장·제론셀베인 덴탈사업부 대표)이 제출한 포스터가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제론셀베인에 따르면 윤 대표는 ‘임플란트주위염에서 DCP(Dental Cell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