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이 오는 31일까지 영업본부 ETC 영업 MR 및 영업 지점장 경력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비보존제약은 혁신 신약인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오피란제린)’를 개발 중인 비보존의 가족사로 지난 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어나프라주’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이번에 비보존제약에서 채용하는 영업 경력직은 ▲ETC 영업 MR ▲ETC 영업 지점장이며, 전국 주요 지점에서 병·의원 대상 전문의약품 영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1차 면접 ▲인·적성 검사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고 서류는
최근 부산시약사회가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연수교육에서 '약국 마케팅'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그간 약국 세무나 노무와 같이 제한된 영역에서 약국 경영을 다룬 강의는 많았으나, 마케팅 이론과 실무에 본격적으로 중점을 둔 것은 이번이 거의 최초라는 평가이다.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컨텐츠였던 까닭이었을까. 연수강의를 들은 약사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한다. 보수적인 제약업계에서 30대에 임원이 된 영업마케터가 전하는 약국 마케팅은 어떤 내용이었을까. 팜뉴스가 영업 브랜딩 전문가이자 약사 인플루언서인 한풍제약의 고
비보존 제약(대표이사 이두현)이 45개 품목 상한금액을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회사는 대법원으로부터 약가인하 판결을 받았으며, 이어 보건복지부가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집행정지 해제 안내’를 공고함에 따라 인하를 진행한다. 적용 일자는 5월 23일이다.상한금액 인하는 2007년부터 2012년 사이 발생한 리베이트에 대한 것으로, 당시 사명은 제이알피다. 회사는 2012년 6월 형사처벌을 확정받았고 2016년 12월 약가인하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1차 통보받았다.비보존 제약 전신인 당시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비보존 제약이 품목 및 제조정지 등을 포함한 식약처 최종 행정처분 통지로 2021년 3월부터 1년 여간 진행된 식약처 조사를 마무리지었다.비보존 제약(회장 이두현)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지난해 발생한 의약품 임의제조 건에 대한 최종 행정처분 통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비보존 제약(구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2020년 9월 비보존 헬스케어에 인수됐으며, 지난해 3월 인수 이전 제조 관련 문제를 확인하고 식약처에 자진 신고한 후 추가 조사를 받았다.행정처분에 해당하는 위반 사항은 △임의제조 7건 △시험법 불일치 1건 △안
비보존그룹이 비보존, 비보존 헬스케어, 비보존 제약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회사는 기업 인수를 통한 비보존그룹 출범에 따라 지난해 그룹사를 아우를 수 있는 CI 개편을 진행했 왔다.개편된 ‘비보존’ 홈페이지에는 최신 파이프라인 및 회사 핵심역량, 연구소 소개, 채용 등이 신설 및 업데이트 됐으며, ‘비보존 헬스케어’ 홈페이지에는 기존 LED 조명 사업 외 신규 사업인 제약, 헬스케어, 코스메틱 등이 추가돼 가장 최신의 사업 영역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이 외에 IR 관련 정보를 추가하고 기업 경쟁력 등을 공유함으로써 홈페이지 내
비보존 제약(회장 이두현)이 지난 27일 식약처가 발표한 ㈜비보존 제약 제조 13개 품목 회수·폐기 등 조치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비보존 제약 관계자는 “최근 식약처에서 발표가 나오다보니 회사에서 유사한 건이 다시 발생한 것처럼 보이나, 이번 식약처 발표는 지난 4월 조사 때 처음 확인된 내용으로 금월까지 조사가 이루어져 발표된 건”이라며 “회사가 이전의 과오를 청산하고 재발 방지 약속을 드린 이후 또 다시 벌어진 일은 아니”라고 설명했다.비보존 제약은 2020년 9월 비보존 헬스케어에 인수되며 비보존그룹에 합류했다. 2021년
비보존제약(회장 이두현)이 영업 마케팅 분야 강화를 위해 박완주 사장을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박완주 사장은 성균관대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한미약품 영업 마케팅 분야에서 27년 근무했으며, 2015년 총괄 영업본부장을 끝으로 정년 퇴임했다. 이후 이니스트바이오제약에서 4년간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개발, 영업, 마케팅, 관리 등 업무를 경험한 제약업계 베테랑 경영인이다.박완주 사장은 “상반기 있었던 여러가지 악재들을 조기에 청산하고 내부 결속력을 강화, 신약 위주 영업 마케팅 조직을 구축해 글로벌 제약사로 변신에 일조하겠다”며 “
비보존 제약이 투명 경영을 지향하는 시스템 정비를 통해 우수한 의약품 및 의료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전문경영인을 영입한다.비보존 제약(회장 이두현)은 최재희 전 알리코제약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재희 대표는 중앙대학교 제약학과를 졸업한 약사 출신으로 서강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이후 유한양행, 건일제약 등을 거쳤으며 최근에는 알리코제약 공동대표를 역임했다. 30여년 간 제약 업계에서 근무하며 개발, 영업, 마케팅, 관리 총괄 등 다방면 업무를 경험한 제약 업계 전문경영인이다. 최재희 대표는
한풍제약(대표 조인식, 조형권)은 영업과마케팅 전문가인 고기현 이사(약사)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고기현이사는 중앙대 약대를 졸업 후에 한국얀센 영업부로 입사해서 ETC 마케팅부를 거쳐 레킷벤키저 OTC 마케팅 매니저로 근무하였고 이니스트바이오제약(현, 비보존제약)에서 OTC 사업부를 이끌었다.학력사항으로는 공주사대부고, 중앙약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석사(IMBA 25기), 세종대학교 경영학박사(수료, 마케팅 전공) 했으며 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 위원, 대한약국학회 대외협력위원장, 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의약품 불법제조로 물의를 일으킨 비보존제약(회장 이두현, 구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이 9일 제약바이오협회를 자진탈퇴한다고 밝혔다.비보존제약은 "최근 있었던 의약품 임의 제조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하며 제약바이오협회에 오늘 자진탈퇴 의사를 전달했다"며 "지난 2일 협회로부터 징계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공문을 받았으며, 최종 처분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협회와 회원사가 쌓은 제약산업 신뢰도 하락에 대한 사과와 반성 의미로 탈퇴한다"고 밝혔다.비보존제약은 "제약회사로서 신뢰 회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제약 공정과 의약품 품질 시험을 일원화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