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제약이 오는 31일까지 영업본부 ETC 영업 MR 및 영업 지점장 경력직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비보존제약은 혁신 신약인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오피란제린)’를 개발 중인 비보존의 가족사로 지난 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어나프라주’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이번에 비보존제약에서 채용하는 영업 경력직은 ▲ETC 영업 MR ▲ETC 영업 지점장이며, 전국 주요 지점에서 병·의원 대상 전문의약품 영업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1차 면접 ▲인·적성 검사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되고 서류는
세계적인 파이니스트 손열음 씨가 함께하는 ‘고잉홈프로젝트’가 환자와 교직원을 위해 세브란스를 찾아왔다. 이들은 아름답고 따뜻한 선율로 마음의 치유와 희망 그리고 사랑을 전했다.‘고잉홈프로젝트’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대한민국 출신 음악가들과 한국을 제2의 집으로 삼는 음악가들이 하나로 뭉친 악단이다. 14개국 50개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 80여 명이 모였으며 2022년 첫 창단연주를 가졌다.이번 세브란스 게릴라 콘서트에는 ‘고잉홈프로젝트’ 피아니스트 손열음 씨와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 씨, 첼리스트 문웅휘 씨
한미약품이 여러 협력업체들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동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ESG와 지속가능한 공급망 전략’을 주제로 ‘제3회 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미약품의 원자재 협력사 이니스트에스티, 해든디자인플러스, 케이피텍 등 38개사 관계자 57명이 참석했으며, 경기중소벤처기업청 박진화 주무관이 초청 강사로 자리를 함께했다.행사는 ▲ESG 공급망 실사 프로세스 설명 ▲납품단가연동제도 설명회 ▲우수 개발 사례
오는 9월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3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모집 한달만에 70여개의 제약바이오기업이 참가의사를 밝히며 쾌조의 출발을 보이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함께 채용박람회를 공동 주최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10일 현재 회원사의 계열사 등을 포함, 총 76개사가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들 기업은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다양한 형태로 참여한다. 상담과 면접이 진행되는 개별부스를 비롯해, 메인 무대 등에서 열리는 채용설명회와 제약바이오 직무별 멘
한미약품이 다양한 협력사들과 ‘지속가능한 상생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한미약품은 5월 2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ESG와 지속가능한 공급망 전략’을 주제로 ‘제2회 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열고, ESG 경영을 한층 강화하며 상생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는 원자재 주요 협력사인 삼화당피앤티, 오성프라스틱, 이니스트에스티, 화일약품 등 37개 회사 관계자 53명과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 프로그램은 ▲ESG 경영과 EU 공급망 실사 ▲공급망 실사 제도 및 사례 분석 ▲한미약품 공급망 실사
최근 부산시약사회가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연수교육에서 '약국 마케팅'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그간 약국 세무나 노무와 같이 제한된 영역에서 약국 경영을 다룬 강의는 많았으나, 마케팅 이론과 실무에 본격적으로 중점을 둔 것은 이번이 거의 최초라는 평가이다.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컨텐츠였던 까닭이었을까. 연수강의를 들은 약사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었다고 한다. 보수적인 제약업계에서 30대에 임원이 된 영업마케터가 전하는 약국 마케팅은 어떤 내용이었을까. 팜뉴스가 영업 브랜딩 전문가이자 약사 인플루언서인 한풍제약의 고
비보존 제약(대표이사 이두현)이 45개 품목 상한금액을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회사는 대법원으로부터 약가인하 판결을 받았으며, 이어 보건복지부가 ‘약제 급여 목록 및 급여 상한금액표 집행정지 해제 안내’를 공고함에 따라 인하를 진행한다. 적용 일자는 5월 23일이다.상한금액 인하는 2007년부터 2012년 사이 발생한 리베이트에 대한 것으로, 당시 사명은 제이알피다. 회사는 2012년 6월 형사처벌을 확정받았고 2016년 12월 약가인하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1차 통보받았다.비보존 제약 전신인 당시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비보존 제약이 품목 및 제조정지 등을 포함한 식약처 최종 행정처분 통지로 2021년 3월부터 1년 여간 진행된 식약처 조사를 마무리지었다.비보존 제약(회장 이두현)은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지난해 발생한 의약품 임의제조 건에 대한 최종 행정처분 통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비보존 제약(구 이니스트바이오제약)은 2020년 9월 비보존 헬스케어에 인수됐으며, 지난해 3월 인수 이전 제조 관련 문제를 확인하고 식약처에 자진 신고한 후 추가 조사를 받았다.행정처분에 해당하는 위반 사항은 △임의제조 7건 △시험법 불일치 1건 △안
비보존그룹이 비보존, 비보존 헬스케어, 비보존 제약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회사는 기업 인수를 통한 비보존그룹 출범에 따라 지난해 그룹사를 아우를 수 있는 CI 개편을 진행했 왔다.개편된 ‘비보존’ 홈페이지에는 최신 파이프라인 및 회사 핵심역량, 연구소 소개, 채용 등이 신설 및 업데이트 됐으며, ‘비보존 헬스케어’ 홈페이지에는 기존 LED 조명 사업 외 신규 사업인 제약, 헬스케어, 코스메틱 등이 추가돼 가장 최신의 사업 영역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이 외에 IR 관련 정보를 추가하고 기업 경쟁력 등을 공유함으로써 홈페이지 내
비보존 제약(회장 이두현)이 지난 27일 식약처가 발표한 ㈜비보존 제약 제조 13개 품목 회수·폐기 등 조치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비보존 제약 관계자는 “최근 식약처에서 발표가 나오다보니 회사에서 유사한 건이 다시 발생한 것처럼 보이나, 이번 식약처 발표는 지난 4월 조사 때 처음 확인된 내용으로 금월까지 조사가 이루어져 발표된 건”이라며 “회사가 이전의 과오를 청산하고 재발 방지 약속을 드린 이후 또 다시 벌어진 일은 아니”라고 설명했다.비보존 제약은 2020년 9월 비보존 헬스케어에 인수되며 비보존그룹에 합류했다.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