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이 55년 피부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여드름 개선을 위한 여드름치료제 ‘센스팟크림’을 출시했다.센스팟크림의 주요성분은 이부프로펜피코놀30mg과 이소프로필메틸페놀10mg이다. 이부프로펜피코놀은 여드름 부위의 염증을 완화해 주며, 경증에서 중등도의 염증성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이다. 이에 일본 피부과학회 가이드라인에서도 이부프로펜피코놀을 염증성 여드름 치료제로 추천하고 있다. 또한, 이소프로필메틸페놀 역시 여드름균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염증성 여드름은 모낭 속 피지가 고여 딱딱해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 미국 첫 환자 투약을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지난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임상 1상 파트1 첫 환자 투약은 지난 17일 미국에 소재한 지정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됐다.DA-1726 글로벌 임상 1 상은 DA-1726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두 파
한미약품이 눈의 피로와 침침함을 개선하고 눈의 불쾌감을 완화해 주는 다회용 점안액 ‘눈앤큐’를 새롭게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10년 이상 약국가에서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인공눈물 ‘눈앤’의 확장 라인업으로, 기존 제품 주성분과는 다른 7가지 유효 성분이 포함돼 있어 눈의 염증이나 결막 충혈, 눈꺼풀의 짓무름 등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또 하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거나 수영 후 눈의 불쾌감이 느껴질 때, 먼지나 땀이 눈에 들어가 가려운 경우에도 이 제품을 통해 간편하게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눈앤큐는 비타민B6와 콘드로이틴을
서울시가 17일부터 동물병원 등 동물용의약품 취급·판매업소에 대한 약사감시 및 수거검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약사감시란 의약품·의약외품의 제조·조제·감정·보관·수입·판매(수여를 포함)와 그 밖의 약학 기술에 관련된 감시활동이다.서울시에 따르면,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약사감시는 동물용의약품 도매상, 동물약국, 동물병원, 동물용의료기기 판매·임대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중점 감시대상은 ▲무허가 동물용의약품 판매 여부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의 처방전에 따른 판매 준수 여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된 동물용의약품 등 판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17일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공연단인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일반적인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다르다.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공연과 시각장애인 전문강사 강의, 시청각 체험 등이 어우러져 함께 진행된다. 임직원은 바쁜 일상 속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고, 교육과 함께 장애인의 능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장애인 인식 개선 효과가 크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15일, 취임 인사차 방문한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박호영 회장 및 임원진과 약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최광훈 회장은 “불용재고 의약품 반품 법제화 및 의약품 수급 불안정 사태 등 의약품 유통과 관련한 지금의 상황은 유통업체나 약국 일부의 문제로 국한될 수 없다.”며, “약국과 유통업체의 상생을 통한 공존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여러 현안에 대해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에, 박호영 회장은 “약사회와의 상호 협력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고 밝히며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전립선비대증 배뇨장애 개선제 ‘카리토포텐’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기존 김성주와 함께 MC 강호동을 기용한 신규 TV-CF를 온에어했다.이번 TV-CF는 중장년 남성이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전립선비대에 의한 야뇨, 빈뇨, 잔뇨 등의 배뇨장애는 관리가 필요한 질환임을 알리고, 자연스러운 노화과정으로 인식해 방치하기 보다는 효과가 입증된 일반의약품을 통한 관리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새로운 광고에서는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로 알려진 강호동과 김성주가 대화를 나누며 50대 이상 남성들의 질환 경
신한투자증권은 16일 랩지노믹스에 대해 클리아랩 큐디엑스(QDx) 인수 및 LDT(실험실개발검사) 전환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랩지노믹스는 분자진단, NGS(차세대염기서열분석), PGS(개인유전체분석) 서비스에 특화된 체외진단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NGS 기반의 비침습 산전 기형아 검사 진단키트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최근 미생물 분석 서비스, DTC(소비자직접시행), 면역진단 관련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비(非) 코로나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다. 지난 8월 미국 뉴저지
경남제약(대표이사 홍상혁, 조헌정)은 지난 7일 서울 카푸치노 호텔에서 약사 초청 '미놀, The Rise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경남제약 일반의약품 미놀 브랜드의 학술 가치 공유를 넘어 약국 판매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30명 가까운 약사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심포지엄은 총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세션은 더힐이비인후과 오승은 대표원장(이비인후과 전문의)이 이비인후과 질환의 최신지견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두 번째 세션은 배현약사(분당 밝은미소약국)
크레오에스지(사명변경 전 큐로컴, 040350)는 자회사 이뮤노백스바이오(사명변경 전 스마젠)가 에이즈 백신 ‘SAV001’의 미국 임상 2상 진행을 위해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 ‘Naobios(나오바이오스)’와 임상 시료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SAV001은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전체 사독 에이즈 백신’으로 바이러스 전체를 항원으로 사용해 에이즈 예방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나오바이오스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생물공정 개발 및 임상시험용 백신 생산 전문기업이다. 생물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