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정기주주 총회에서 상정된 안건이 모두 원안 통과됐다. 특히 관심을 모았던 보수한도 200억원까지 증액하는 안건도 통과 시켰지만 일부 주주연대의 반발로 보수한도를 120억원 이하로 지급할 것을 약속했다.26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은 제3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제6호 의안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된 것은 물론 상정된 안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
셀트리온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4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세계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개발 기업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밝혔다.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전 세계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제42회를 맞은 올해는 600여 개 기업과 8,000여 명의 기업 관계자와 투자자가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셀트리온은 행사 사흘째인 10일(현지시간) 메인트랙(Main Track)에서 'From Pioneer to I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이 해외 투자자 및 기관 관계들을 만나 그룹사 합병에 대한 청사진과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서정진 회장은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서 열린 ‘21회 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 로라 하워드(Laura Howard) 아시아태평양 헬스케어투자은행 선임고문과 대담 및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그룹사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모건스탠리 글로벌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전 세계 유망 바이오기업을 초청해 글로벌 기관투자자 등과 매칭하는 행사로 올해 21회를 맞았으며, 11일부터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24일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소액주주들을 포함한 국내 투자자 대상으로 그룹사 합병 계획과 향후 시너지 및 비전을 설명하며, 2024년 3.5조원 매출 목표를 밝혔다. 또 합병 발표 후 공매도와 대차 증가와 관련, 적극 대응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7일 진행된 언론 및 국내외 애널리스트 간담회에 이어 서정진 회장이 국내 투자자들과 소통 확대 차원에서 마련됐다. 다음은 주요 질의 응답.▶ 앞서 간담회를 통해 제시한 2024년 3.5조원 매출 목표는-올해 셀트리온헬스케어 매출 2조 3천억 –
(주)셀트리온홀딩스는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전 셀트리온 그룹 명예회장)이 사내이사로 합류(등기일 4월 6일)했다고 19일 공시했다.이에 따라 셀트리온홀딩스 사내이사는 유헌영 (주)셀트리온홀딩스 대표이사와 서진석 (주)셀트리온 사내이사 2인에서 3인으로 변동됐다.감사는 황석영 (주)셀트리온스킨큐어 감사가 그대로 유지된다.한편 서정진 회장은 지난 3월 28일 열린 셀트리온 그룹 주주총회에서 셀트리온그룹 상장 3사(셀트리온ᆞ셀트리온헬스케어ᆞ셀트리온제약)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으로 선임됐다.셀트리온그룹은 주주총회에 앞서 각 사별
대통령 미국 방문에 참가할 122개사 중 셀트리온 등 제약, 바이오 기업도 포함됐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참가기업 122개사의 명단을 발표했다. 미국 경제사절단은 전경련의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주요 경제단체 대표, 관련 공공기관, 전문가 등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2차례 심의를 거쳤으며, 신청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대성과, 대미 교역 및 투자 실적, 주요 산업 분야 협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전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19 상황이 엔데믹(endemic) 국면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국내 대형 및 중견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대체로 준수한 외형 성장을 기록하며 '합격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상위 회사 중에서는 매출 1조원을 넘어 2조, 3조원을 넘겼고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곳도 다수 있었다. 또한 중견 제약사를 포함해 대부분의 업체가 외형 성장에 성공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팜뉴스가 2022년도 1~4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 국내 대형 및 중견 상장 제약바이오사 50곳의 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매출액이 전
"지금 전세계는 경제위기로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은 내년까지도 지속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위기상황 속에서는 반드시 기회가 공존하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오너가 책임감을 갖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이뤄내, 리스크는 최소화하고 기회는 극대화시켜 셀트리온을 한단계 도약시키도록 하겠습니다."2년 만에 경영 일선으로 복귀한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지난 29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신이돌아온 배경과 셀트리온그룹의 미래 신약개발 비전 및 사업 다각화 전략, 그룹 합병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셀트리온=바이오시밀러
셀트리온그룹은 2023년을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 판단하고,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의 공식 복귀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고 글로벌 탑티어 제약·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셀트리온그룹 내 상장 3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은 28일 진행된 주주총회와 이사회에서 서 회장을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으로 공식 선임했으며, 서 회장은 임기 2년 동안 경영 일선에 복귀해 직접 셀트리온그룹 사업을 진두지휘할 계획이다.서 회장은 지난 2021년 3월, 경영 일선에서 스스로
셀트리온그룹이 28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서정진 명예회장을 셀트리온그룹 상장 3사(셀트리온ᆞ셀트리온헬스케어ᆞ셀트리온제약)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셀트리온그룹은 앞서 지난 3일 각 사별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정진 명예회장을 2년 임기로 셀트리온홀딩스를 비롯해 셀트리온그룹 내 상장 3사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후보자로 추천하는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서 명예회장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선임 추천안은 위기 극복과 미래 전략 재정비를 추진중인 현 경영진이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