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화성궤양용 치료제 시장 규모가 처음으로 8,000억 원을 돌파한 가운데 다품종 전략을 앞세운 다케다가 전체 시장의 성장세를 주도했다.8일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소화성궤양용제 국내 처방액을 분석한 결과,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은 전년 대비 5% 성장한 8,390억 원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소화성 궤양(peptic ulcer)은 위에서 분비되는 강한 산성의 위액에 의해 위나 십이지장의 점막이 손상된 상태를 뜻한다. 소화성 궤양 치료를 위한 약물로는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프로톤 펌프 억제제(PPI)나 H2 수용체 길
식약청은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이 판매촉진을 목적으로 의사 등에게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나 베이슨정 등 10품목에 대해 1개월간 판매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CJ제일제당이 지난 2006년 9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처방 등 판매촉진 유도 목적」으로 의료기관 의료인, 의료기관 개설자, 의료기관 종사자 등에게 금전, 물품, 편익, 노무, 향응 등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10품목에 대해 오는 14일부터 3월 13일까지 1개월간 판매업무를 정지했다. 해당품목은 알말정5mg(아로티놀롤염산염), 알말정10mg(아로티
CJ제일제당이 일본 신약개발 전문 벤처기업과 신규 위장관 기능개선제 개발에 대한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 소화기질환 영역의 파이프라인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28일 일본 나고야에서 일본 신약개발전문 벤처기업인 라퀄리아사(RaQualia Pharma Inc., 대표이사 나가히사 아츠시)와 신규 위장관 운동기능개선제(5-HT₄ partial agonist)인 RQ-10에 대한 라이센싱계약을 체결했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강석희 대표와 라퀄리아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부문장 강석희)은 10일 위장관운동 촉진제 ‘모사원’(모사프라이드제제)의 발매식을 갖고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섰다. CJ인재원 그랜드 홀에서 치루어진 이번 런칭 심포지엄에는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 김예원 회장을 비롯해 개원의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샌드아트로 제품을 표현한 동영상과 임직원들의 응원 메시지를 상영해 신제품 출시에 대한 임직원들의 기대와 열정, 의지를 표현했다.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 신성태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여의도성모병원 박수헌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이동호 교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본부장 강석희)가 소화기분야 연구개발 벤처기업과 소화기계영역 신약 연구개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는 7일 CJ인재원에서 일본의 연구중심기업인 라쿠아리아사의 나가히사 사장과 강석희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영역에서의 신약개발을 위한 양사 연구개발 분야의 협력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화기질환분야의 국내 환자는 2007년에 810만 명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프로톤펌프저해제(PPI)를 비롯한 소화기약물의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2009년에는 소화기영역 전체
CJ제일제당이 일본에서 개발 중인 헬리코박터 제균과 PPI 작용을 동시에 발휘하는 소화성궤양치료 신약을 도입, 국내에서 임상개발 및 제품화에 나선다. CJ 제일제당(대표 김진수)은 12일 동경 아리젠 본사에서 헬리코박터 감염에 의한 소화성 궤양 치료의 신규 화학 물질인 ‘ARH-1029’의 국내 제조, 개발, 판매를 위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J 제일제당 강석희 제약본부장과 아리젠사의 도코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조인식을 갖고, ARH-1029의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분야의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기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씨제이 라베원정20mg 등 석면 불검출 탈크 사용의약품을 20품목을 22일자로 확인하고 관련 품목을 공고했다. 이들 22품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