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봉쇄에도 한국 화장품이 베트남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순위에서는 2019년과 같이 5위를 기록했으나 수출액은 15.4% 증가했다. 다만 점유율이 3.4%에서 소폭 감소한 모양새를 보이며 향후 전망이 불투명하다. 한국 화장품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점유율 50%를 넘는 중국 시장의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베트남 등 신흥국가에서의 수출 증가도 꼭 필요한 요소다. KOTRA 하노이무역관 조은진 부관장을 만나 지난해 화장품 수출 증가에 대한 분석과 2022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베트남 화장품 시장의 특징은.베트남 화장품
배진건 이노큐어 테라퓨틱스 수석부사장(Senior Vice President)은 연세대 생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1982년 미국 위스콘신대 약리 생화학 박사(Ph.D)를 받은 이후 쉐링프라우 연구소에서 알러지·염증, 약물·약리학, 종양생물학 파트를 거치며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한 세계적인 신약 개발 전문가다. 배 수석부사장의 또 다른 직업은 의약 칼럼리스트다. 한국경제 바이오인 등에서 수년 동안 약 400편의 전문 칼럼을 썼다. ’코로나19에서 사람을 살리는 Basic Story‘ 등 집필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신
지난해 일본 화장품 수출액은 22.4% 증가해 8.5% 점유율을 기록했다. 순위도 4위에서 3위로 한계단 올라서며 일본시장에서 점차 인지도가 올라서는 모습을 보인다. 세화피앤씨 모레모, 에이블씨엔씨 미샤 등과 LG생활건강 자회사인 에버라이프와 긴자스테파니 등이 두각을 나타내는 모양새다. 한국 화장 따라 하기가 유행하는 등 한국 화장품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는 일본시장에 대해 KOTRA 나고야 무역관 오창열 부관장을 만나 지난해 화장품 수출 증가에 대한 분석과 2022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일본 화장품 시장의 특징은.2021년 일
2021년 프랑스 수출액은 점유율 0.6%로 매우 낮은 수치나 전년대비 18.2% 증가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주요국인 중국, 미국과 비교하기 힘든 수치이지만 프랑스에서 한국 화장품의 판매가 증가하는 모습만으로도 수출 기업들에는 희망을 주기에 충분한 것으로 보인다. 세계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이 확실히 자리 잡기 위해서는 수출액 증가의 중요성만큼 프랑스 등 주요시장에서 인정받는 것도 꼭 필요한 요소다. KOTRA 이제혁 파리무역관장을 만나 지난해 화장품 수출 증가에 대한 분석과 2022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프랑스 화장품
2021년 중국 수출 실적은 전체 화장품 수출액 중 53.2% 점유율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28.1% 증가했다. 한국 화장품 수출의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다. 지난해 실적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지만 2022년 코로나19 봉쇄 등으로 지난 6월까지 실적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국들의 수출이 성장해도 중국의 감소는 화장품 수출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구조다. KOTRA 윤보라 차장을 만나 지난해 화장품 수출 증가에 대한 분석과 2022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중국 화장품 시장의 특징
2021년 미국 화장품 수출 실적은 17.7% 증가하며 점유율 9.2%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의 화장품 수출 증가에 국내 주요기업들도 고무적인 모습이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도 미국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화장품 수출 3위에 오른 한국이 한 계단 도약하기 위해서는 미국에서의 성공이 필수적이다. KOTRA 뉴욕무역관을 만나 지난해 화장품 수출 증가에 대한 분석과 2022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미국 화장품 시장의 특징은.미국은 세계 최대의 화장품 시장으로 글로벌 브랜드들의 각축장이
호지킨 림프종은 국내에서 연간 약 300여 명만이 발생하는 드문 혈액암이다. 지난 수십 년간 진행성 호지킨 림프종에서 표준요법으로 ABVD가 사용돼 왔으나 전체 생존율 향상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치료 경험이 없는 3기 또는 4기 진행성 호지킨 림프종 치료에서 표적치료제를 병용한 새로운 치료법이 기존 표준 치료법에 비해 생존율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표적치료제로 사용되는 항체약물복합체인 브렌툭시맙 베도틴을 포함한 A+AVD 요법이 표준요법에 비해 생존율이 개선된다는 결과를 얻어 효과성을 입증한 것이다. 연구결과를 발표한
기술이 발전하고 국민소득이 증가하면서 건강한 삶을 영위하려는 사람들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보건의료인력 내에서도 세분화와 전문화 트렌드가 점차 확산되는 가운데, 약사 직능에서도 한국병원약사회가 중심이 돼 전문성을 갖춘 '전문약사'를 배출하고 있다.실제로 병원약사는 병원 내 팀 의료 확산 및 관련 수가의 개발로 팀 활동에 필요한 '분야별 전문가'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은 기존 전문약사 분과를 통합·정비해 15개 분과로 구성된 '병원약학분과협의회'를 구성했다.이에 팜뉴스는 지난 2
올리브헬스케어가 지난 3월 ‘올리브임상연구센터’를 개설했다. 올리브임상연구센터는 홈뷰티 디바이스, 화장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기능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인체적용시험 전문기관이다. 임상시험기관, 제약사, 화장품 제조·원료사, 건강기능식품사 등에서 탄탄한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연구진을 구성된 연구진은 올리브임상연구센터를 짧은 시간 동안 업계에서 인정받는 기관으로 자리 잡게 했다. 신규 효능 시험법 개발, 브랜드별 특화 마케팅 시험디자인 수립, 원료 개발·인허가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문명이 연구소장을 만나 올리브
한국동물약품협회가 지난 3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국내 동물용의약품, 동물용외약외품, 동물용의료기기 등을 포함한 동물약품 시장규모는 1조 3481억원으로 전년 대비 10%가 증가했다. 산업 성장에 대웅도 동물용의약품 자체 신약개발, 반려동물 생애 전주기 헬스케어 관리 전문업체 성장을 목표로 반려동물 사업에 적극 드라이브를 걸었다. 대웅은 지난 22일 서울대와 ‘동물의약품 공동연구개발 및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3년간 동물의약품 개발, 중개연구, 신약개발 전문기업 설립·육성에 협력한다고 밝혔다. 대웅은
최근 태국이 아시아 최초로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고 가정 내에서도 재배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심지어 정부가 직접 나서 대마 묘목 100만 그루를 일반 가정에 무료로 나눠주는 등 대마 재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태국 정부는 대마 산업 육성을 통해 의료용 대마 시장과 의료관광 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의지다.사실 대마는 인류 역사에 있어 가장 오래전부터 활용돼 온 약제로 기원전 3000년 전부터 대마초를 활용했다는 증거가 발견되고 있다. 다만 20세기 들어 의료용보다는 오락용 목적의 대마 활용이 늘어나며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되기
국회에서 열리기로 했던 ‘1,2,4-트리하이드록시벤젠’(1,2,4-TrihyHroxyBenzene·이하 THB) 안전성 관련 토론회 연기가 결정됐다. 토론회를 주관한 미래소비자연대는 전문가·과학자가 참여한 안전성 강화 조치는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충분한 검사와 토론을 거쳐 결론을 도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THB 성분과 관련한 안전대책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미래소비자행동 조윤미 상임대표를 만나 THB 논란에 대해 들어봤다.미래소비자행동은?미래소비자행동은 2010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