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계는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4층 강당에서 2022년 신년 교례회를 갖고 “임인년 새해 국민건강과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한 해로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약계 신년 교례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등 5개 단체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관한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감안, 각계 단체장 등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극히 간소하게 진행됐다.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신년사에서 “의약품의 개발과 생산, 유통, 사용에
디지털 교정치료 기업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오는 12일(일) ‘인비절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비절라인 콘서트는 최근 글로벌 교정환자 1100만 명 환자를 기록한 데 발맞춰, 인비절라인과 3D 구강스캐너 아이테로 관련한 디지털 교정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이날 콘서트는 인비절라인과 함께 발전하고 있는 치아교정 치료 기술과 인비절라인, 아이테로를 이용한 교정치료 사례 등을 다룰 예정이다.콘서트는 ▲Accelerated orthodontic treatment with Invi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는 현재 병역 관련 공중보건제도에서 약사가 유일하게 소외돼 있는 보건인력이라 지적하며 '공중보건약사제도'를 신속하게 도입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박영달 후보는 "현재의 공중보건의제도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수의사 등은 공중보건의사 또는 공중방역수의사로서 3년간 농어촌 등에서 직무를 당당하면 병역을 필한 것으로 간주하는 제도다"라며 "하지만 현행 병역제도와 공중보건제도에서 유일하게 소외되어 있는 보건인력은 약사들뿐이다.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이어 "해당 제도를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기호 2번)는 보건의료 취약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약료서비스를 제공해 약화사고와 부작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약물사용이 가능하도록 공중보건약사 제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한동주 후보는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수의사 등은 공중보건의사 또는 공중방역수의사로서 3년간 농어촌 등에서 직무를 당당하면 병역을 필한 것으로 간주하는 공중보건의사제도가 마련돼 있지만 동일한 6년 학제인 약사와 비교할 때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공공 의료기관, 의료취약지역의 당직 약사 부족으로 인해 약화사고의 우려가 높고
허원실 원장(부산예치과) 육체적인 질병이나 고통을 치료하는 ‘의술’과 정신의 치유에 영향을 주는 ‘예술’은 ‘사람을 살린다’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있다.‘코로나 블루’라는 용어가 생길 정도로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은 요즘 의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환자 치료에 전념해온 의사가 있다. 의사이자 예술가인 허원실 박사의 경력은 단순한 ‘취미 수준’이 아니라, 의사와 치과의사 그리고 미술 분야를 합쳐 총 4개 학위를 갖고 있을 정도로 전문적이고 정통한 수준을 자랑한다. 팜뉴스는 성형외과 의사이자 치과의사이며 동시에 미술가
코로나19 이후 한시적으로 허용된 '원격의료'가 확대될 조짐을 보이면서 의약계 내부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단순히 편의성 향상을 위해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주장과 원격의료는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며 오히려 '환자중심(Patient-centric)'에 부합하는 제도라는 목소리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모양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높은 전염성으로 인해 대면접촉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우리의 일상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양
최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연이어 발의한 '비대면 진료' 합법화에 대해 대한약사회와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즉각적인 철회'를 요청하며 반발했다. 앞서의 3개 보건의약단체는 25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그간 보건의약단체는 비대면 진료, 웨어러블 등을 이용한 환자의 자가정보 전송과 전화처방, 의약품 배달 등 소위 ‘원격의료’ 현안과 관련해 단순히 편의성 향상을 목적으로 ‘환자 대면원칙’을 훼손해서는 안되며, ‘환자 대면원칙의 훼손’은 결국 국민건강에 커다란 위해를 초래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는 지난 26일 약사회관에서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실천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어린이를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캠페인이다.최유성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장의 지명을 받은 박영달 회장은 경기지부 집행부 임원들과 함께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예방!’ 슬로건이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구강질환 전문 바이오헬스케어기업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24일 신의료기술인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우식증 검사’가 건강보험 요양 급여 대상으로 신설되어 오는 6월 1일부터 만 5~12세 어린이들에게 적용된다고 밝혔다.앞으로 유아와 초등학생들은 유치와 영구치 구분 없이 6개월 간격으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 환자는 제때 안전하고 편리하게 충치 검사를 받을 수 있고 부모는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이번에 건강보험에 적용되는 정량광형광기술은 치아우식증 환자 또는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정량광형광기를
화장품 업계는 최근 남성 청결제를 비롯한 ‘블루오션’ 시장을 개척 중이다. 이미 남성청결제 시장의 경우 여러 업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런 까닭에 일부 화장품 업체는 남성 청결제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허위‧과장 광고를 진행 중이었다. 심지어 이 업체는 배우에게 의사 역할을 맡겨 마치 치료와 예방을 위해 남성 청결제를 써야 하는 것처럼 고객들을 현혹했다. 법조계는 현행 화장품법상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팜뉴스 취재진은 최근 화제가 된 B 회사의 ‘I 청결제’ 광고에 대해 심층 분석했다. I 청결제는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