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민 경인지방식약청장은 소비자단체와의 상호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하여 「’17년 하반기 소비자 단체장 간담회」를 14일 11시 ‘씨제이제일제당(주)(인천 중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종민 경인식약청장을 비롯 신희원 경기도 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이창운 인천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등 경인지역 15개 주요 소비자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제13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대상에 피터소아청소년과의원 곽재혁 원장의 작품 ‘처방전’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6시 30분 보령제약 본사 중보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0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20편이 출품됐으며 한국 수필문학진흥회(회장 윤영소)에서 심사를 맡아 총 9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곽재혁 원장(사진)의 ‘처방전’은 8년전 세상을 떠난 의사인 딸이 적어준 처방전을 들고 병원을 찾아오는 노인 환자의 애끓는 부정을 그려냈다. 딸이 남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12월 3일자로 이전했다. 이전 주소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5로 156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약사 출신 이니스트바이오제약 고기현 이사가 최근 미국에서 오리지널 약물을 가지고 있는 빅파마들과 제네릭을 출시하려는 제약회사들 간의 총성 없는 전쟁을 담은 ‘드럭워즈(Drug Wars)’의 번역서를 출간했다. ‘드럭워즈’에는 오리지널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사들이 어떠한 방식을 동원해 제네릭 제약사의 시장 진출을 막는지 사례를 공개하면서 어떤 정책이 행정력 낭비를 막고 국민건강에 기여하는가를 제시하고 있다. 로빈 펠드만, 이반 프론도르프 등 2명의 법학대 교수가 집필한 이 책은 독점 금지, 규제 남용, 지적 재산권, 제네릭 의약품 지
보령메디앙스 김은정 부회장이 주한 콜롬비아 명예영사로 임명됐다. 김은정 부회장은 지난 11월 16일 외교부로부터 명예영사 인가장을 전달 받았다. 보령제약그룹과는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2015년 콜롬비아에서 발매허가를 받고 진출한 이후, 지난 11월 24일에는 카나브플러스도 발매허가를 받으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티토 사울 피니야(Tito Saul Pinilla P.) 주한 콜롬비아 대사는 “최근 양국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상황에서 명예영사를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이번 계기를 통해 양국의 민간외교가 더욱 확대되
윤도준 동화약품 대표이사 회장이 28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약업신문 주최 동암 약의상 시상식에서 제53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 53회 동암 약의상 심사를 총괄한 심창구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윤도준 회장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이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하며 동화약품 총괄 경영인으로서 제약산업 발전과 국민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정신건강의학 발전과 연구자를 지원하기 위한 ‘윤도준의학상’을 제정하는 한편, 부채표 가송재단 이사장으로서 기업이익의 사회환원과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9일부터 서울식약청을 필두로 부산·경인·대구·광주·대전 6개 지방식약청을 각각 방문하여 지방청별 현안을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대국민 접점 업무를 담당하는 지방식약청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인 ‘국민 건강을 지키는 생활안전 강화’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식의약 안전관리 준비 현황도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연구개발진흥실장 조헌제 상무이사는 2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5년간 임원으로서 탁월한 전문성과 함께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함으로써 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속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국립암센터 신임원장에 이은숙 면역세포치료사업단장(55)을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2000년 국립암센터가 문을 열고서 여성이 원장이 된 것은 처음이다.그는 1986년 고려대 의대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모교인 고려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에서 박사 후 과정을 지냈다.국립암센터 설립 초기 구성원으로 참여해 연구소장, 융합기술연구부장, 면역세포치료사업단장, 암의생명과학과 교수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고려대 의대 교수와 미국 노스웨스턴대 루리 종합암센터 교환교수로도 일했다
이니스트 김국현 대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일자리위원회가 후원하는 범정부 채용박람회인 2017 리딩코리아 잡 페스티벌에서 제약회사로는 유일하게 월드클래스300 기업으로 선정, 수출 확대 부문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글로벌전문기업 육성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과 지원기관 유공자에 대한 포상식이 진행된 것. 20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 청년친화 강소기업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106개사와 대학생, 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