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영 전 서초구약사회장이 지난 12월17일 국민의힘 여성정치아카데미 회장에 취임했다.여성정치아카데미는 당내 여성 신인이 정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여성 정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최미영 회장은 “나라가 올바로 서기 위해서는 여성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여성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와 확대가 필요하고, 여약사님들도 정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최미영 회장은 서초구약사회장(2013~2015), 제7대 서초구의회 의원(2014~2018)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유권자대상 기초의원
김경수 약사가 지난 11월 5일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적 귀감이 된 분들을 발굴·포상하여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넓히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0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김경수 약사는 1995년부터 서울지역의 독거할머니 지원사업을 2011년까지 16년간 지원해 오다가 2011년부터는 제주 아라종합복지관의 경로대학 운영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26년 동안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데 공로를 인정받았다.
GSK 한국법인을 이끌고 있는 줄리앤 샘슨 사장이 11월 18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4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11월 18일 개최되는 ‘약의 날’ 기념식은 의약품의 연구개발, 생산, 유통, 안전한 사용을 위해 노력하고 약업 발전에 기여한 업계 종사자들의 공로를 시상하는 자리이다.줄리앤 샘슨 사장은 신약 도입을 통해 국내 의료환경 향상에 기여하고, 국내 기업과의 임상 공동연구 및 파트너십으로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와 함께 한국글
전상훈 교수(분당서울대병원 흉부외과)가 지난 2020년 11월 6일, 제52차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총회에서 제 4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전상훈 신임 학회장은 경북대 의대를 졸업하고 폐암, 식도암, 종격동 종양을 비롯해 다양한 폐질환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 아시아 흉강경수술교육단(ATEP) 회장, 대한흉부종양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아시아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장을 맡고 있다.분당서울대병원장 재임 시절에는 병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안했을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산업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새롭게 제시하며 병원
경동제약 류덕희 회장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31회 시상식에서 정직한 경영과 건전한 기업문화를 확립한 공로로 2020년 ‘도산인상 경영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흥사단(이사장 박만규)이 주최, 사단법인 도산아카데미(이사장 구자관)가 주관하는 제31회 행사는 올해로 탄신 142주년을 맞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사상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토대로 새로운 가치관과 윤리 의식을 정립, 보급하고자 '도산인상(부문상)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다.올해 도산인상 시상식에서는 도산경영상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황호식 교수의 논문이 최근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 논문에 선정됐다.논문 제목은 ‘마우스(mouse)의 마이봄샘을 살아있는 상태에서 촬영할 수 있는 새로운 투과형 마이봄샘 촬영장비(A novel transillumination meibography device for in vivo imaging of mouse meibomian glands)’다.마이봄샘이란 눈꺼풀에 있는
김덕용 세브란스 재활병원 원장이 제19대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11월 1일부터 2년간이다.대한재활의학회는 1972년 창립돼 약 3,0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학술, 연구, 진료 전 분야에서 재활의학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김덕용 원장은 “이사장으로서 대한재활의학회가 50주년을 맞이하는 2022년까지 학회 창립의 숭고한 가치를 되돌아보고, 향후 고령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하여 재활의학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는 지난 9월 25일(금)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2020 대한정신약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오츠카 학술상'을 수상했다.오스카 학술상은 정신약물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박 교수는 지난 3년간 주요 의학 잡지에 SCI 논문 33편 및 국내논문 23편을 게재하고, 임상신경정신약물학 교과서 등 학술저서 7편과 번역서 1편을 출간했다. 또한 다수의 대규모 다기관 임상약물 연구들을 통해 국내 정신약물학 분야를 선도하고 정신의학 발전에 크게
대한신장학회는 지난 7일, 김원 전북의대 신장내과 교수가 학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대한신장학회는 1980년 창립되었으며 신장학과 관련된 내과, 소아청소년과, 기초연구교수, 봉직의와 개원의, 약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학회다. 총 2,000여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올해 40주년을 맞은 학회다.이번 회장 선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나, 80%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원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0년 9월부터 1년간이며 대한신장학회 주요회의를 주관하고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의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홍준)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제53회 유한의학상’ 대상 수상자로 강덕현 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를, 우수상에는 김영태 교수(서울의대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와 성창옥 부교수(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병리과)를 선정됐다.특히 심사에서는 내과계, 외과계, 기초의학 및 지원과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하여 수상자를 선정함으로서 전반적인 의학발전을 도모하였으며, 앞으로도 의학발전의 연구에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유한의학상의 수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적극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아울러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