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는 지난 26일 오후 인천시약사회장실에서 인천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정의성 회장에게 구급의약품을 전달했다.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27일부터 29일까지 ‘장애우-비장애우 휴전선 155마일을 함께 가다’ 행사를 개최하며, 이 행사에는 지역 내 재가 저소득 중증 장애우, 제8기 장애우대학 수강생, 자원활동가 등 총 120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정의성 회장은 “2006년에 이어 금년에도 2박 3일 일정의 평화통일대장정 프로그램인 ‘2008 꿈이 있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에 구급약품을 기증한 인천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
환자에 대한 약국에서의 복약지도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조사돼 이에 대한 환자들의 불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전 YMCA 소비자권익팀이 성인남녀 35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약국 복약지도 의식조사 및 실태조사’에 따르면 약사의 복약지도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은 13.4%에 그쳤으며 65%가 보통, 21.2%가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복약지도 시간도 1분 이내가 79%에 달했으며 1~5분 이내가 19%, 5~10분 이내로 복약지도를 받은 환자는 1.5%였다. 또한 복약지도 시 어떤 내용에 대한 설명을 받았냐
약사면허를 빌려 약국을 개설한 업주와 자격 없이 의약품을 판매해온 종업원 및 이를 방조해온 약사 등 총 32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6일 집중단속을 통해 약사법을 위반한 약국 13곳을 적발하고 약사 15명 등 총 3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위반 유형별로는 관리의무를 위반한 약사가 5명, 무자격자의 약품판매를 방조한 약사가 10명이었으며 면허를 빌려 약국을 개설한 업주 3명, 의약품을 판매한 무자격 종업원 14명도 포함됐다. 이번에 적발된 업주들은 영업 과정에서 알게 된 약사와 함께 이 약
팜페이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한 ‘팜페이 활성화 추진위원 모임’이 지난 23일 오후 6시 소피텔앰배서더호텔 샤르도네룸에서 개최됐다. 이날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에서 “임기 초부터 팜페이 서비스 확대를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현재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보다 많은 회원들이 팜페이의 매력을 느껴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자 모두가 심혈을 기울여야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박경애 (주)크레소티 사장은 “서울시약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약사들이 팜페이의 장점을 느낄 수 있도
제4대 대한한약사회 회장에 문봉준 후보가, 부회장에 조경남ㆍ송창석 후보가 당선됐다. 대한한약사회는 지난 22일 오후, 회장 및 부회장 선거에 대한 개표를 실시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회장 1명과 부회장 2명이 러닝메이트로 함께 출마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던 이번 선거에서 문봉준 후보와 조경남ㆍ송창석 후보는 총 270표 중에서 166표를 얻어 102표를 얻은 김정탁 후보와 김권성ㆍ최미선 후보를 제치고 62%의 득표율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선거는 총 유권자 412명 중 270명이 투표, 65.5%의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기권
대한약사회(회장 김 구)는 지난 21일 2008년 상반기 감사를 수감하고 의약품 조제 업무에 따른 위험성 실태조사 및 약국경영수익분석 프로그램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규진, 이무남, 정연택 대한약사회 감사는 감사평가를 통해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정산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지적했다. 또한 특정 처방이 몰리는 약국 및 특정 과에 속해 조제를 하고 있는 병원약사들의 경우, 의약품 조제 업무에 따라 위험성이 증가하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에 따른 실태를 조사해 수가연동 및 근무
옵티마케어(대표 김재현)가 9월 추석이벤트를 마련하는 한편, 전국 지역을 순회하며 각종 세미나를 개최한다. 추석이벤트에서는 옵티마레비큐, 옵티마에스린, 옵티마프로큐 등의 이벤트 제품을 사입하는 약국에 상품 이름이 적힌 쇼카드를 배부해 진열효과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제품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내달 19일에는 대구시약사회관 대강당에서 ‘당대사성 질환(당뇨)과 형상의학’에 대한 세미나를 마련해 영남지역 회원약국의 단합을 도모하는 한편 신규 회원의 확보도 노린다는 전략이다. 이어 21일에는 대한약사회관 4층에서 아토피
제1회 국가공인 피부미용사 자격시험을 앞두고 약사 및 직원, 약사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격시험 대비 강좌가 마련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 후원, H&B건강미용아카데미 주관으로 열린 ‘제1회 피부미용사 자격시험 대비 필기ㆍ실기 강좌’가 지난 21일 오후 8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홍순용 한약정책단장은 “피부미용사 자격 취득은 약국경영 활로를 개척하는 데 있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꼼꼼히 시험에 대비해 여기에 모인 수강생들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첫 강의는
차기 대한약학회장 선거가 한 달 가량 남은 가운데 전인구 현 회장과 김영중 서울대 약대 교수가 출마,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된다. 또한 차기 회장의 임기가 끝나고 난 뒤 자동으로 회장직을 승계하는 수석부회장 선거에는 정상헌 충남대 약대 교수와 정세영 경희대 약대 교수가 나설 예정이다. 전인구 회장은 지난 2년동안 자신이 전개한 약학회 각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재출마를 고민한 끝에 결국 재도전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자신이 재선되지 않아도 상대후보가 선거과정에서 제시한 공약이 결국 약학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와 서울약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홍종록)이 함께 운영하고 있는 교품센터가 현재까지 1만 3천여 건의 거래와 1억 8천여만 원의 실적을 올렸다. 서울시약사회는 지난 19일 서울약사신협과의 간담회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적극적인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교품센터에서 지난 17일까지 운영한(공휴일 제외) 통계를 살펴보면 총 방문자수 20,694명, 총 실적 1억 8천여만 원, 일일 평균 거래 313건, 평균금액 6백만 원에 이르는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총 거래건수 14,930건 중 13,160건의
경기도약사회(회장 박기배) 여약사(사회참여)위원회(부회장 강희윤, 사회참여이사 김필여)는 지난 19일 경기도 북부지역 개인운영신고시설 원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투약 봉사약국을 운영했다. 이날 여약사위원회는 사회복지기관 ‘정다우리’와 함께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크라운제과연수원에서 개최된 ‘경기도내 개인운영신고시설 식구들과 함께하는 제7회 테마나들이 ‘동행’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약국에서는 시설에 필요한 상처치료제, 파스, 소화제, 해열제, 종합감기약, 소염제 등 500여만 원 상당의 비상 의약품을 지원, 전달했으며
서울시 은평구약사회(회장 김동배)는 지난 19일 오후 은평구 보건소 의약계와 연계해 관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정 내 불용의약품 수거 및 폐기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은평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실시된 교육에서는 우경아 여약사 위원장이 가정 내 불용의약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김정자 부회장과 함께 노인들이 집에서 가져온 폐의약품을 현장에서 수거하고 복약지도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인보사업의 일환으로 참석하신 노인들에게 물파스(10만 원 상당)를 제공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는 김정자 부회장, 우경아 여약사 위원장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