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가 CPhI China 2007에 참가해 한국 의약품 산업을 알리는 데 힘쓰며 우수한 상담 및 계약실적을 올리고 돌아왔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CPhI China 2007에는 23개국 약 1천4백 개 업체가 참가하고 113개국 약 2만 6천명의 방문객이 찾아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의수협에서는 한국관을 구성해 대화제약, 안국약품, 에스텍파마, 엔지켐, 우신메딕스, 유니메드, 제일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올제약 등이 참가, 9천5백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2천
대한당뇨병학회와 바이엘헬스케어 당뇨사업부가 당뇨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꿈을 실현해 주는 '바이엘 드림펀드(Bayer Dream Fund)'캠페인을 개최한다. 이 캠페인은 참여를 원하는 당뇨환자와 가족,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5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신청자 중 최종 1명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1인에게는 2000만원의 드림펀드와 함께 학회 소속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들의 지원을 받게 된다. 그 외 4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95명에게는 코딩이 필요없는 첨단 혈당측정기가
로슈가 일본제약사의 임상 1상 단계 류마티스성 관절염(RA) 신약을 라이선싱 해 RA부문 강화에 나섰다. 최근 RA치료제인 Actemra의 후기단계 두 번째 연구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올해 말 미국과 유럽에서 승인이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신약 라이선싱으로 로슈는 RA 부문 파이프라인을 보강하게 됐다. 로슈는 25일 일본의 토야마사(Toyama Chemical)과 경구용 RA 신약인 T-5224의 전 세계적 연구·개발 및 상업화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5224는 RA병리학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지속적인 성장과 조직 역량 극대화를 위해 7월 1일 부로 항암제 사업에 오독욱 이사, 전략개발부에 김여진 이사를 각각 발령했다.항암제 사업부 책임자(Oncology Business Unit Director)로 선임된 오동욱 이사(39세)는 서울대 약학 석사 학위 취득 이후 MSD의 영업, 마케팅 분야에서 두루 경험을 쌓았은 인물. 2003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입사 후 고지혈증 치료제인 크레스토의 성공적 국내 출시와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해 2004년 순환기/내분비 사업부의 마케팅 매니저로 승진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8일 ‘고혈압약의 복합제 심사방안’을 주제로 제6회 맞춤형대화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대화방에서는 복합제의 임상시험계획승인신청과 품목허가신청이 증가하고 있어 복합제의 심사방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고 한다. 이번 맞춤형대화방에서는 고혈압약의 복합제에 대한 심사방안을 알기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제약회사의 실무담당자와 식약청 심사자간의 간격을 대화를 통해 좁히고자 한다.식약청은 대화방에서 논의된 내용을 정리하여 홈페이지에 공지함으로써 참석하지 못한 민원인에게도 정보를 공유하도록 할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본부 기관계용의약품팀은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물리화학적, 제조, 품질관리(Chemistry, Manu -facturing, and Control ; CMC) 정보에 대한 권고사항을 제공키 위해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의약품의 품질평가 가이드라인’을 마련, 27일 오후 2시부터 여성개발원 국제회의실에서 민원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에 마련된 임상시험에 사용되는 의약품에 대한 품질평가 가이드라인은 각 임상 단계별로 제출이 요구되는 물리화학적, 제조, 품질관리 정보에 대하여 심사 시 필요한 자료의 제출 범위와 작성요령 등을
도협이 임시총회 개최를 확정하고 쥴릭 건 등 현안을 논의키로 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는 26일 오후 도협회관에서 확대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산적한 현안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7월 9일 임시총회 개최와 업권수호비상대책위원회 재가동을 결의했다. 이날 황치엽 회장은 “쥴릭파마 문제로 30여 회원사를 비롯한 많은 도매들이 정상적으로 유통할 수 없는 악조건 속에서도 의약품 유통의 중추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회원사들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고 인사했다. 황 회장은 “우리 업계가 의약품도매업권 유사 이래 오늘날과 같이 현안과제
유평약품이 영업통인 최두일 이사를 영입했다. 유평약품(대표 이창원)에 따르면 부림약품과 기영약품 출신 최두일 이사가 영입돼 오는 7월 초 부터 출근할 예정이다. 유평약품은 최근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업통인 최 이사를 이 사업에 투입할 방침이다. 최 이사는 부림약품과 기영약품에 이어 현 부림 유수영 전무와 공동으로 CEO메디칼을 창업했다가 매각한 후 태명메디팜을 경영하다 최근 신용산약품 출신 권기문 사장에게 넘겼었다. 한편 유평약품은 대한약품공업 출신 이창원 사장과 풍전약품, 서창약품 출신 유영규 상무가 공동 투자한 도매업
제약협회는 의료기관에 발전기금 명목의 기부행위 근절 등 불공정거래 행위 근절에 회원사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거듭 요청했다.제약협은 최근 제약사들에게 보낸 블공정거래 근절을 위한 협조 공문에서 제약산업에 대한 대내외 신인도 제고와 정도 경영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약사들이 CP를 도입한 점을 강조했다.이에 제약업계가 우선적으로 ▶거래행위와 관련된 발전기금 명목 등의 기부행위 ▶국내외 학회지원(본사,지사 등 해외 법인 등을 통한 학회 참가지원을 포함한다. 단, 보건의료분야 공동자율규약에 준한 지원은 可함) 등을 금지
한국엠에스디의 전문의학 정보 사이트인 엠디패컬티(MDfaculty, 웹사이트: www.mdfaculty.com)가 '씨엠이(CME: Continuous Medical Education)포인트 제도'를 도입했다. 'CME포인트'는 새로운 메뉴 및 신규 컨텐츠 제안 등 엠티패컬티 운영에 관한 의견을 제안하면 적립되는 것으로 신류가입이나 사이트를 재방문할 경우, 사이트 내의 이벤트를 참가할 경우에도 적립된다. 누적된 포인트는 점수에 따라 탁상용 인체해부도, 음반, 도서 등 진료실에 필요한 용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한국엠에스디의 엠디
2006년 의약품등 총생산액 12조3천620억원 중 상위 100대 제약사가 87%, 20대 제약사가 44%, 10대 제약사가 28%의 비중을 각각 차지하는 등 상위권 집중도가 높아지고 있다.한국제약협회가 집계한 2006년 의약품 생산실적 100대 제약기업 현황에서 이같이 나타났다.이에 따르면 100대 제약사의 생산액은 10조7천981억원으로 총 생산액의 87.35%를 차지했다.또 20대 제약사의 생산액은 5조4500억원으로 총생산액의 44.09%, 10대 제약사의 생산액은 3조4659억원으로 28.04% 등 상위권 집중도가 높아지고
정부가 약제비 적정화 방안을 도입하면서 개량신약 보험약가 책정에는 인색한 반면 퇴장방지의약품에서 해제된 품목에 대해서는 고가 약가를 그대로 유지시키는 2중성을 보이고 있어 제약업계의 비난을 사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생산원가 등이 보전되지 않는 의약품에 대해 제약사들이 제조 및 수입 등을 기피할 경우, 국민보건에 미칠 영향을 등을 감안해 사용장려비지급 및 생산원가보전 해 준다는 이유로 퇴장방지의약품으로 지정, 보험약가를 인상시켜왔다. 관련업계 약가담당자들에 따르면 퇴장방지의약품 제도가 도입된 이후 당초 정부의 취지와 달리 일부 제약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