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전역에서 치사율이 30%에 달하는 '독성 쇼크 증후군'이 확산하면서 관련 종목들이 강한 변동성을 보이는 모양새다. 초기 증상이 단순 감기나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까닭에 항생제, 항염증제, 진단키트 관련 제약사들이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최근 일본에서 독성 쇼크 증후군이라는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외신 보도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지난해 역대 최다인 941명의 환자가 보고됐고 올해 3월 초까지 약 500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미 작년의 절반을 넘어선 수치로 매년 100~200명 안팎의 환자가 발생하던 것
이번 시간에는 피로에 대해 정리해보겠다. “피로는 간 때문이다” 라는 유명한 광고카피가 있다. 그렇다면 피로는 정말 간 때문일까?특히 한국인들은 피로감에 시달리는 것으로 보인다. 필자는 이전에 유럽, 핀란드에서 생활하였었다. 약 3년 반 동안 핀란드에 지내면서 회사생활을 하였다. 그때 느꼈던 점이 핀란드인들을 참 여유가 있구나 하는 점이었다.핀란드 친구들은 일과 본인들의 생활에 구획을 정확하게 구분 짓고 특히 가족과의 시간과 본인만의 취미를 즐기는 시간을 필수적으로 어떻게든 가지려고 하는 점이 참 인상깊게 다가왔다.다들 공감하시겠지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약국 한약 활성화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 한방강좌를 개강했다.서울시약사회 한약위원회(부회장 황금석, 위원장 정혜원)는 지난 19일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오늘 배워 내일 활용하는 포인트 한방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한방강좌는 배 현 약국한약제제연구회장을 초청해 매주 화요일 오후8시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한 회원은 총 287명에 달한다.권영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약제제의 다양한 사용법과 효과에 대해 배우고 이를 통해 실무에 적극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은 지난 20일 글로벌 임상시험 수탁기관 드림씨아이에스(대표 유정희)와 「국민 신약 접근성 제고를 위한 글로벌 임상시험 유치 및 국내사 진출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주요 협력사항으로는 ▲글로벌 제약사의 국내 임상시험 유치를 위한 협업 ▲글로벌 제약사의 국내 임상시험 지원을 위한 정보교류 및 학술 활동 ▲글로벌 임상시험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등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국내사의 해외 진출 지원에 대한 협력 등이 있으며,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상호 협력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지난 20일 티트 리살로(Tiit Riisalo) 에스토니아 경제정보통신부 장관이 서울시 강남구 루닛 본사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최근 서울에서 진행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티트 리살로 장관 등 에스토니아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첨단 의료AI 기술력과 향후 비전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기술 도입 등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발트해 연안에 위치한 ‘발트 3국(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중 하나인 에스토니아는 세계 최초로 전
여당인 국민의힘이 오는 4월 10일 치뤄지는 국회의원 선거 정책 공약으로 비대면 진료 제도화와 '약 배송' 허용을 포함했다. 이에 대한약사회는 성명서를 내고 해당 공약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다음은 성명서 전문.국민의힘은 의약품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약 배송' 공약을 철회하라최근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 범위가 확대되면서 의료인이 환자를 직접 대면하지 않은 의약품의 처방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른 안전성 문제도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으나 뚜렷한 해결방안은 그 누구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의약품은 일반 상품과 달리 보관 조건과 복
한국아이큐비아(대표이사 정수용)는 국내 최초 카카오 기반의 혁신적인 약제비 환급 솔루션 한Q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를 기반으로 개발된 한Q는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카카오채널, 카카오페이와 같은 기능을 활용,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진행할 수 있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카카오 플랫폼을 활용하며 기존 서류 기반의 프로그램 대비 편의성과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임은 물론 환자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제약사 내부 규정에 최적화된 형태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한Q는 한국아이큐비아의 사업 분야 중 환자
에스티팜(대표이사 김경진)은 현지시각으로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 소재 ‘인터콘티넨탈 뉴욕 바클레이(InterContinental New York Barclay) 호텔'에서 열리는 2024 DCAT(Drug, Chemical & Associated Technologies) 위크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DCAT Week는 1890년 뉴욕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시작된 150년 전통의 제약 바이오 분야 대표 행사로 행사 기간동안 다양한 형태의 기업간 파트너링 미팅이 진행된다.에스티팜은 DCAT 공식 이벤트인 ‘DCAT Member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2023년 한국팜비오 영업우수자 시상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영업사원 인센티브는 분기별로 지급되나 회사는 매년 초 영업 우수자 시상식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거둔 사원과 팀을 뽑아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격려하고 있다.한국팜비오는 금년 연초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영업, 병의원 영업, 신규 거래처 확대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성장률을 보여준 영업우수자와 판매왕을 선정해 추가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또한 우수 영업사원을 포함한 우수팀 62명에게는 상반기 해외여행을 지원한다.남봉길 회장은 “회사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이 확대된 지난해 12월 15일 이후 약 2개월 반 동안 공적처방전달시스템(PPDS)를 통해 접수된 비대면 처방내용을 20일 발표했다.조사 기간내 접수된 총 3102건에 대해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응답한 1682건 중 급여 처방은 664건으로 39.5%, 비급여 처방이 1018건으로 60.5%였다. 특히, 비급여 처방 중 탈모가 649건(63.8%), 여드름 치료가 260건(25.5%)으로 이 두 가지 처방이 비급여 처방의 89.3%나 차지하고 있었다.대한약사회 측은 그간